[FETV=양성모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올해 비트코인(BTC) 예상 가격을 최대 5200만원으로 전망한다고 18일 밝혔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전날 공개한 '2023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리포트를 통해 올해 가상자산 가격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7가지 이슈로 ▲미국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 ▲러시아 무역결제 수단으로 가상자산 허용 가능성 ▲증권거래위원회(SEC) 리플 소송 결과 등을 꼽았다. 우선 연구소는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올해 코인 가격은 전년대비 긍정적인 궤적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약세 요인들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이를 상쇄하는 호재성 이슈가 더욱 크다는 이유에서다. 연구소가 뽑은 첫 번째 이슈는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다.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는 ‘22년 연 8%에서 ’23년 4%로 낮아질 전망이며,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에 따라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연준의 완화적인 기조 정책은 향후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 증가로 이어져 크립토 시장 유동성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친크립토 정책
[FETV=양성모 기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가 재개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안건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사모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위반) 사건의 제재 조치안에 대해 논의한 뒤 심의 재개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다음 달 중으로 재제 안건 심의를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0년 11월과 지난해 3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박정림 KB증권 대표,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등에 대한 문책 경고 제재 조지안을 결정했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에서 결정한 제재 조치 안은 금융위 안건소위 검토와 조율을 거쳐 정례회의로 올라가게 된다.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 제재가 확정되면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FETV=양성모 기자] 하나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설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증권빌딩에서 근무하는 하나증권을 비롯한 여러 회사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환경미화, 보안 등 77명의 건물관리 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성묵 대표가 건물 관리 직원들에게 직접 한우세트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범 하나증권빌딩 관리소장은 "하나증권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에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상의 근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나,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왔다. 인도 시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도법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도법인 수탁고는 약 21조원을 기록했다. 설립 당시 2000억원에 불과했던 수탁고에 비해 100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2020년 수탁고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만에 21조원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인도법인의 리테일(소매금융) 계좌 수도 2020년 280만개에서 2021년 470만개, 2022년 말 550만개로 급성장하는 추세다. 지난 15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신흥국을 대표하는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쳐왔다. 앞서 2019년에는 인도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지주사 체제로 전
[FETV=양성모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자사가 운영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에서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NFT로 만든 ‘코보 스파이크(KOVO SPIKE)’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 NFT 전문 기업인 블루베리메타가 제작한 코보 스파이크 NFT에는 현재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연경(흥국생명), 이소영(KGC 인삼 공사),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등 국내 남녀 각 21명 프로배구 선수들의 멋진 공격과 수비 장면이 담겨 있다. 코빗 NFT 마켓은 코보 스파이크 NFT를 남녀 각 100개 한정판 랠리포인트 팩 형태로 판매한다. 특히 랠리포인트 팩 구매자에게는 같은 성별의 선수 NFT 카드 3장이 무작위로 추가 지급되는 혜택이 있다. 각 선수 NFT 카드는 발행량에 따라 커먼에서부터 스페셜, 레어, 레전더리, 얼티메이트까지 5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얼티메이트 등급에 해당하는 NFT 카드가 가장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올스타전과 연계해 이번 코보 스파이크 NFT 판매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배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국내
[FETV=양성모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증권(ELS) 1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HI ELS 323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00%(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자사 연평균 자산 1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4가지 핵심 과세 정보와 절세 팁을 수록한 ‘2023년 세무 테마북 통합본’을 제작 증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세무 테마북 통합본'은 자산관리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절세’를 쉽고 간결하게 반영했으며 최근 세법 개정사항까지 포함해 집필했다. 세무 테마북은 금융 소득과 양도소득, 증여와 상속, 가업승계, 투자 활용 팁 4가지 주제로 총 4권을 특별 제작한 캐리어에 담아 제공했다. 이번 세무테마북을 통해 고객들은 각 소득 정의, 세금계산 방법, 신고납부 방법 등 기본적인 과세체계와 해당 소득별 절세 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투자활용 팁’은 다양한 투자방법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더불어 절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연금계좌 활용법, 엔젤투자 활용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법 뿐만 아니라 꼭 체크해야 하는 건강보험료에 관한 내용까지 함께 정리돼 있다. 이민황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고객들이 세무테마북을 받는 순간 자부심을 느낄 만큼 정성 가득히 준비했다”며 “풍부하고 숙련된 경험에 기반하는 절세연구소
[FETV=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은 ‘2022 ORIGIN 상(賞)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정영채 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오리진(ORIGIN) 시상식은 NH투자증권의 핵심가치인 Orientation(고객지향), Responsibility(책임감), Innovation(혁신), Global(글로벌), Intelligence(전문성), Networks(네트워크)의 행동규범에 따라 한해 뛰어난 실적과 성실한 근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ORIGIN 수상자는 사업부별 우수직원 총 100명을 먼저 선발 후 엄격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및 인재개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발된다. 최근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무심사, 현장조사, 최종심사의 3단계로 선발 절차를 더욱 강화했으며, 상금도 대폭 증액했다. ORIGIN 수상자 총 5명 중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1000만원의포상금이 수여되며,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보상을 통한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
[FETV=양성모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대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에 대해 상장 후 두달째 순매수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울 상장 후 두 달 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일평균 거래량은 약 53만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52억원에 달한다. 운용규모는 360억 수준으로 급증했다. 특히 연초 이후에는 약 82만주, 약 78억4000만원의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 투자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운용센터장은 “지난해 11월 15일 상장 이후 유입된 대부분의 자금이 개인투자자의 자금으로 연금계좌까지 포함하면 3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적립식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양성모 기자] 신영증권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유산 기부신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이 협약에 따라 계획 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 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산 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