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최근 중국 관련 투자 상품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STAR 중국MSCI China(H)'가 국내 상장 중국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MSCI 차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KBSTAR 중국MSCIChina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8.57%로 국내 상장된 중국 ETF 중 1위다. 이어 'KBSTAR 차이나HSCEI ETF'가 같은 기간 25.38%로 2위를 기록했다. ‘KBSTAR 중국MSCIChina ETF’는 MSCI에서 발표하는 중국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중국본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상장된 중국 신경제 관련기업에 투자한다.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홍콩에 상장돼있는 텐센트(10.82%), 알리바바(7.81%)와 상해거래소에 상장된 평안보험, 미국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핀듀오듀오, 니오ADR 등이다. ‘KBSTAR 차이나HSCEI ETF’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H-Share중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인 홍콩H지수(HSCEI)를 추종한다. 구성종목은 알리바바(6.9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퇴직연금 확정기여(DC) 형 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근로자가 미래에셋증권을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해 신규 계약, 가입자 이전 등 가입 절차를 진행할 때 모바일앱을 통해 직접 DC 가입을 신청하고 부담금 운용지시부터 디폴트 옵션 지정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통해 개인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이어 퇴직연금 DC도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신규 가입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진다. 근로자는 상담부스 방문이나 오프라인으로 직원을 대면할 필요 없이 모바일앱으로 퇴직연금 DC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은 정부 정책 목표인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모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6일 연금사업자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기자본 시장가정(Long-Term CMA·LTCMA)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CMA는 최적의 자산 배분을 도출할 때 사용되는 도수로, LTCMA는 등락을 거듭한 40년 이상의 경기사이클을 분석해 나온 결과물이다. 이 리포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강조하는 투자 철학은 크게 세 가지다. 수익 추구뿐만 아니라 위험관리 중요성도 강조하는 위험조정수익률을 최우선시하는 운용,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분산투자, 장기 저비용 투자 추구 등이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LTCMA는 10~15년 이상의 장기투자 관점에서 경기 상승기와 하락기를 균형 있게 고려한 기간을 설정해 미래 예측 보다 잠재적인 투자 수익률과 위험의 특징들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LTCMA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분석에 따르면, 원화 투자자의 위험조정수익률 측면에서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환노출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다. 해외채권보다는 국내채권을 추천했다. 최적의 포트폴리오는 ‘환노출한 해외주식+국내채권’ 조합이 꼽힌다
[FETV=양성모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임직원 거래 제한에 이어 가족의 계정도 모니터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은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 금융 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자사 거래소에서 가상 자산을 거래할 수 없다. 그러나 임직원의 가족에게는 해당 법령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처럼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코빗은 이해상충 방지를 위해 형제자매를 포함한 임직원의 가족이 보유한 자사 계정까지 통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정책 도입으로 이제부터 코빗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들은 코빗 측에 자신의 계정을 신고해야 한다. 임직원 가족의 계정 신고 이외에도 이번에 코빗은 불공정 거래 및 이해 상충 행위 금지 등 전반적인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한 윤리 강령을 개정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임직원 가족 계정 모니터링 시행은 코빗의 내부통제 기준을 전통 금융권 수준에 걸맞게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향후 거래소 운영 측면에서도 내부통제를 강화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가상 자산 투자 문화 조성이라는 거래소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형준씨 별세, 부상훈(NH투자증권 마포WM센터장)씨 장인상=14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7일, 장지 가톨릭 군위 묘원. (02)2258-5940
[FETV=양성모 기자] 키움증권이 월 단위 상시 실전투자대회 ‘키움영웅전’을 오픈하며 ‘1+1 주식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영웅전’은 키움증권 통합 앱 영웅문 S#의 신규 서비스로 월별로 진행되는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정규전’과 고객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그룹전’으로 구성된다. 1+1 주식 당첨 이벤트는 정규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신청하고 국내 대회에 참가한 고객에게 국내 주식 1주, 해외 대회에 참가한 고객에게 해외 소수점 주식 1주를 선착순으로 랜덤 증정한다. (10만명 한정) ‘키움영웅전’ 오픈 기념 1+1 주식 100% 당첨 이벤트는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영웅문 S#에서 가능하다.
[FETV=양성모 기자] 작년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장외파생상품 거래 담보(증거금) 보관 금액이 20조2868억원으로, 전년 말(9조4621억원) 대비 114.4% 급증했다. 예탁결제원이 보관 및 관리하는 담보는 파생상품의 시가평가 금액 변동에 의해 발생 가능한 손실에 대비하는 '변동증거금'과 거래상대방의 계약 불이행 시 포지션을 청산하는 동안 발생하는 손실을 대비하는 '개시증거금'으로 구성된다. 변동증거금 보관금액은 17조463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0.9% 늘었고,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2조8234억원으로 797.5% 늘었다. 또한 자산별로는 채권이 15조1446억원으로 전체 담보의 74.6%를 차지하고, 그 외 상장주식 4조3350억원(21.4%), 현금 8072억원(4.0%)으로 구성됐다.
[FETV=양성모 기자] 키움증권이 영웅문 S# 해외 주식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맵 신규화면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ETF에 대한 카테고리 테마검색, 투자전략, 랭킹 분석, 뉴스 및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자(eZar)에서 레버리지 ETF 맵을 제공한다. 서학 개미들의 매수 상위 종목인 해외 주식 레버리지 ETF를 섹터별, 종목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주식 레버리지 ETF에 관심은 많지만 관련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은 이제 레버리지 ETF 맵을 통해 인버스와 배수에 따른 종목코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FETV=양성모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 고객 대상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1월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 오픈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2030 연령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함이다. 카카오뱅크와 제휴 이후 코인원의 MZ세대 고객 비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MZ세대에 호감도 높은 모델을 앞세운 영상 콘텐츠도 강화 중이다. 최근 선보인 ‘코인칭시점 : 요즘 하는 맛’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코미디언 김재우와 함께하는 MZ세대의 가상 자산 투자 인식과 트렌드 탐구 내용을 담았다. 또한 최종회에서는 코인원 임직원과 기업 내부 모습을 최초 공개함으로써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코인원의 MZ세대 고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해당 연령층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하고자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 메이커스 사회적 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전략에 따른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드림메이커스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도록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교보증권과 인연을 맺은 지정복지단체 돈보스코와 상록여자 자립생활관에서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드림메이커스에서 각자의 전공과 희망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