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중에 시공지분 70%의 계약금액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계약금액은 약 2916억원이며 작년 금호건설 매출 대비 13.15%에 해당된다. 이번 계약 상대자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해당 건설에 대해 총 4166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금일자는 해당 건설에 대한 시공지분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컫는다. 한편 해당 계약기간은 착공신고 수리일부터 37개월간이다.
[FETV=박제성 기자] 최근 아파트 단지 내 디자인과 조경 시설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1년간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조경’ 관련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조사됐다. 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조경 및 디자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에 따라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조경’ 및 ‘디자인’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
[FETV=박제성 기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절차)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사업시행자 관련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민투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태영건설의 강점인 환경 SOC(사회간접인프라) 분야 민간투자사업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심의는 8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다. ‘민투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다. 태영건설은 ‘민투심의’ 통과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을 2025년 착공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282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근화동에 위치한 30년 경과된 낡은 기존 하수처리장을 7000톤을 증설, 칠전동으로 이전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15.7만톤/일 규모다.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48개월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Happy Family Month(해피 패밀리 먼스, 행복한 가족의 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5월 3일 금요일에는 연휴 동안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영화 관람권 4매와 간식 교환권을 모바일로 제공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한 영화 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원티켓(어드벤처,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어드벤처 부산, 워터파크 중 택1)' 4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임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와 사연을 담아 사내 메신저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을 대상으로 천연 옥으로 피어난 ‘카네이션’ 100송이를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카네이션 이벤트에 당첨된 한 임직원은 “해외 현장에서 근무 중이라 자주 찾아 뵙지 못했는데 특별한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회사를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몇 년간 코로나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 팀에 7억 2천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OIL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FETV=박제성 기자] “클래식 선율을 기부하다” 20여년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온 문화 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참여는 물론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서대문구 송죽원 보육원 소속 아동·청소년 30여명이 초청돼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총 4명의 아티스트가 1시간 가량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이 참여해 송죽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했다. 금호건설에서는 김송우, 김하진 매니저가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임 모군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공연을 눈 앞에서 관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지난 7일 오후 10kg쌀 2000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청에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행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훈기 총괄대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4월에도 천원의 아침 사업에 참여중인 충남대와 KAIST(카이스트)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1500포를 기부한 바 있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2023년에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이하 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USD 50만 달러(약 6억 8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대우건설의 항만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 센터를 설립해 12명의 교사를 확충해 총 177명이 교육을 받았다. 금년에는 2곳을 추가 설립해 교사 16명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되어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내 Al Faw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와 리비아 홍수피해 지원
[FETV=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치권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바로 횡재세 때문이다. 최근 야당 수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과거 횡재세를 도입하려 했다고 발언을 꺼낸 바 있다. 이에 정유4사들은 올해 출범할 제21대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횡재세 입법안을 수면위로 꺼내는 거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유 4사는 코로나, 국제유가 등으로 실적이 안좋을 경우 정부에서 보전을 안해주면서도 실적이 좋을 때만 횡재세를 주장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권에서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인 정유사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벌어들이는 것은 국민 정서상 맞지 않아 횡재세를 부과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사실 양쪽 다 틀린 말은 아니다. 시장경제 논리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자금을 벌어들이는 건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에서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야 한다는 논리을 앞세우며 횡재세 도입 필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의 경
[FETV=박제성 기자] 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애너하임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2년마다 개최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660여 개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900ft²(83m2, 약 2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해상풍력 솔루션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통신케이블 솔루션 등의 테마로 구분해 30여 종의 다양한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을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은 기존에 매설되어 있는 관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노후된 케이블을 송전 용량이 높은 케이블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미국의 지중 송전선로는 절반 이상이 40년을 경과한 상태로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상풍력 솔루션 파트에서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다양한 해저케이블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