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도미노피자가 외식업계에선 처음으로 고객에게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GPS 트래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GPS 트래커는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IoT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고객까지 제품이 전달되는 동안 배달 위치 정보 및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00여개의 도미노피자 직영점을 중심으로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을 돕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8기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7일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드림메이커’ 8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 호텔신라 임직원 등과 함께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지역은 지난 3월 31일 제주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진로설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후, 호텔신라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진행했다. 드림메이커 8기는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에 외부 진로전문가 초청 강의를 새롭게 추가했다. 임직원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하던 진로상담에 외부 진로전문가 특강을 추가해 학생들의 진로 상담과 동기부여를 하는 데 있어 전문성을 높였다. 호텔신라는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에게 직업교육과 취업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지난 주말 서울 벚꽃 명소에는 긴 인파가 찾아 추운 날씨에도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국내 대표적 벚꽃 명소인 여의도는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서울의 다른 명소 한 곳은 바로 잠실 석촌호수다. 비교적 여유롭게 호수 주변을 거닐 수 있고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벚꽃나들이엔 그만이다.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이 ‘석촌호수벚꽃 축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주까지 석촌호수에서는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석촌호수벚꽃 축제를 열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전통예술공연, 음악회 등이 열린다. 체험전,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의 벚꽃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미슐랭 3스타 야닉 알레노 셰프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 조식 2인, 더 라운지 벚꽃 칵테일 2잔,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영화 티켓 2매가 포함된다. 롯데월드타워 79층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의 더 라운지는 서울 최고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를 조망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가격은 48만원부터다. 롯데호텔월드의 ‘Blossom In World’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미얀마 최대 기업인 투(HTOO)그룹 회장, 부회장(은행장 겸직), 전무, 보험사 사장 등 12명의 임원진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26일 농협금융과 투그룹간에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 실무조치를 구체화하고 향후 일정 등 추진 로드맵에 관한 의향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회의 결과 농기계 할부금융사업을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 이행계획을 교환했다. 4월 중순까지 농협금융, 투그룹, 농기계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TF를 발족하고 6월말까지 사업모델, 금융구조, 당사자별 역할 등이 담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7월 중에는 MOU 첫 성과로 농기계 할부금융사업을 론칭할 예정이다. 농기계 할부금융사업에는 2016년말 진출한 농협파이낸스미얀마(농협은행)가 참여하게 돼, 안정적 현지 고객 확보와 사업 확대 등 신속한 현지화가 기대되고 있다.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지난해 말 자본금을 300만불에서 800만불로 증자했고, 이를 통해 금년말까지 지점수는 9개에서 14개로, 고객수는 2만8000명에서 5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삼성증권의 배당착오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공매도 규제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동참자가 주말동안 14만명을 넘어섰다. 배당대신 주식이 들어오자 존재하지도 않는 유령주를 팔아치워 거액을 편취하고 이 때문에 삼성증권 주가 급락 사태를 일으킨 삼성증권의 내부 직원수는 모두 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직원의 실수로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배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사주조합 소유주식이 283만1620만주(3.17%)인 것을 고려하면 모두 28억3000만주 정도가 배당이 된 셈이다. 이날 배당착오 사태가 발생하자 일부 직원들은 100만주 이상을 매도한 경우도 있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삼성증권이 3만5000원대에 거래된 점을 비춰봐도 3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팔아치운 셈이다. 주식 매도에 관여한 직원은 총 16명으로 알려졌다. 16명이 처분한 주식은 모두 501만2000주에 달한다. 당일 삼성증권 창구에서는 571만주가 매도됐다. 전날 종가인 3만9800원을 적용하면 2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이날 삼성증권 직원들의 집단 투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제기된 본인을 둘러싼 피감기관 지원 출장에 대해 “죄송하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 원장의 해외 출장이 논란이 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 시절에 피감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다녀왔기 때문이다. 또 이때 본인의 비서 등을 대동한 것도 문제가 됐다. 야당이 제시한 해외 출장은 현재까지 3건으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 부담으로 2박3일간 우즈베키스탄 출장 △2015년 5월 우리은행 지원으로 2박4일간 중국 충칭, 인도 첸나이 방문 △2015년 5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예산으로 9박10일간 미국과 유럽 출장 등이다. 김 원장은 8일 금감원 출입기자들에게 ‘김기식 금감원장 입장’ 이란 제목의 보도참고자료를 보냈다. 김 원장은 해외출장 의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출장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히며 출장비를 지원한 은행 등에 대해서는 “혜택을 준 바 없다”고 특혜성 출장에 대한 사실은 적극 부인했다. 김 원장은 보도참고자료에서 “의원 시절 공적인 목적으로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나 그것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2기 청년이사회 ‘청춘어람’을 출범하고, 노사 공동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靑出於藍)’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패기와 생동감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청춘어람은 ‘밝고 활기찬, 젊고 강한 신보’라는 조직문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보의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의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하는 대표적인 소통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제2기 청춘어람은 2030세대 25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경영진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본부부서장, 실무팀장과의 직접토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도화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타 기관과의 교류, 협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열린혁신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워크숍에서 청년이사들은 신보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교환하고, 청년 일자리, 워라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30조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MBS 기관투자자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올해 총 30조원 규모의 MBS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 MBS는 2004년 첫 발행 이후 불과 13년 만에 누적 발행금액 220조원, 발행잔액 110조원을 넘어서며 장기 채권시장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올해에는 패스스루(Pass-through) MBS 발행을 늘려 채권시장의 상품 다변화를 도모하고, 정부의 은행권 커버드본드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주택연금 유동화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패스스루(Pass-through) MBS란 모기지론의 채무자가 상환하는 원리금을 일부 비용만 제외하고 투자자에게 모두 지급하는 방식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일반화돼 있다. MBS와 모기지론 상환속도를 일치시킨 구조로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이 사장은 “공사의 MBS가 시장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의 투자수단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푸른 제주로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를 2018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10만원 상당 풀사이드 뷰 업그레이드와 10% 할인 제공, 애프터눈 티 또는 와인과 함께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등 파티 2인 1회가 제공된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 등 4개의 레스토랑에서 아침 또는 점심을 택할 수 있는 다이닝 2인 1회가 제공된다. 가격은 30만원(세금 별도)이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Sh수협은행은 삼성자산운용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펀드 전문가 육성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인근 세미나 홀에서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실무자들과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양정원 마케팅 총괄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 및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펀드상품의 라인업 확대 및 판매증진·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관리자산이 200조원을 넘는 국내 최고 자산운용사를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자산운용의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 및 투자전략 등자산운용 역량을 활용하여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Top Class Club' 제1기 발대식도 진행됐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