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개최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은 ‘피트니스 앤 플레이짐(Fitness & Play GYM)’을 포함한 4개 조경특화상품이 우수디자인(GD)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심사에서 동상(한국디자인원장상)을 받은 피트니스 앤 플레이짐은 코오롱 하늘채의 대표적인 조경상품인 ‘아웃도어그라운드(조깅트랙)’과 연계하여 개발된 옥외특화 운동 공간으로 특화 디자인 콘셉트인 ‘심플 앤 디테일(Simple & Detail)’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당 작품은 성인을 위한 체력단련 공간인 ‘피트니스짐(Fitness GYM)’, 청소년 및 어린이 특화 놀이 공간인 ‘플레이짐(Play GYM)’ 등 복합 운동 공간으로 디자인돼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코오롱글로벌은 일상 속 6가지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특화 조경 시설물 ‘하늘채 시그네이처(SigNature)
[FETV=김진태 기자]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곽재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KG 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특히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 사명 변경 후 출시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그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큰 만큼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토레스에 이은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FETV=김진태 기자] 우미건설이 3일 파주 운정신도시에 조성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파주 운정3지구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특히 내년 하반기 조기 개통이 예정된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초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뛰어난 교통환경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여기에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FETV=김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관리를 효율화하는 방안에 대해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공동주택 시설물의 유지 관리 현황과 문제점, 민간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동향, 관련 스마트 기술 등을 살펴보고 LH가 공급한 분양·임대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LH가 접수한 하자보수에 신속하게 대응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다뤄진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재성 건축성능원 센터장은 공동주택 하자의 공종별 유형을 분석하고 LH와 하자보수·유지관리 위탁업체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시스템 업체인 셀파고의 우승훈 이사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관리와 관련된 기업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과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고 하자 관리 미래 기술과 고도화 방향을 발표한다. 이상훈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제안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하자 관리 방안, 대국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한다. 아울러 정운섭 LH건
△ 김영순씨 별세, 표승렬(한국농어촌공사 차장)씨 모친상, 최진국(태영건설 전무)·장희동(청원여자고등학교 교사)씨 장모상=1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FETV=김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다지는 「ASIA EBT ∙ CBTA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SIA EBT ∙ CBTA 워크샵」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훈련 프로그램인 ▲증거기반훈련(EBT,Evidence Based Training),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 Competency Based Training and Assessment)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운항훈련 강화 세미나다. ‘증거기반훈련(EBT)’은 운항 중 실제 발생한 비정상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 분석 후 재발 방지책을 수립해 실제 운항훈련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며,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는 조종사 직무에 맞춤화 된 훈련 ∙ 학습 ∙ 평가를 통해 개인별 역량을 끌어올리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해당 워크샵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4개 항공사(아시아나항공∙싱가포르항공∙일본항공∙에바항공)가 매년 참가해 조종사 훈련에 대한 정보와 최신 안전 기술을 공유하며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 외 주요 항공사들
[FETV=김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2일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조치안의 골자는 '기업결합 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이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늘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 참석한 5명의 이사 중 찬성 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해당 안건은 가결 처리됐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오늘 유럽연합 집행위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유럽연합 집행위는 시정조치안을 검토해 올 연말 승인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과 EU 4개 도시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이관 방안을 포함한 시정조치안 제출을 결의했다.
[FETV=김진태 기자] 이스타항공이 탑승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 가이드앱과 공항별로 제공되던 혼잡도 안내 정보를 통합 연동해 항공사 중 처음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 적용했다. 실시간 혼잡도 정보 연동으로 이스타항공 이용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를 통해 김포, 청주, 제주 등 국내 노선 이용 시 셀프체크인부터 신분확인, 보안검색, 항공기 탑승까지의 공항별 평균 소요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공항과 김포, 청주, 제주, 군산공항의 주차장 혼잡도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항별 주차구역별 주차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항공편 이용을 위해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이 사전에 주차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공항을 찾아 예매 확인과 모바일 체크인을 위해 홈페이지와 웹에 접속하는 사용자가 많아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혼잡도 정보제공을 통한 이용 편의 증대가 정시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진태 기자] KG모빌리티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권용일 연구소장 그리고 BYD 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배터리 계열사인 FinDreams Battery 허롱 총사장, 파워트레인 계열사 FinDreams Powertrain 루어홍빈 총사장 등이 참석해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미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장 간 서명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O100 에 탑재되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세대 KG 모빌리티의 핵심 성장동력인 전기차
[FETV=김진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400억원, 영업이익 39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 1.8%, 영업이익 106% 증가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18인치 이상의 고인치 타이어, 전기차전용 타이어 등의 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승용차 및 소형트럭용(PCLT) 타이어 매출액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의 판매 비중은 43.4%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p) 성장했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57.3%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53.6%, 북미 51.4%, 유럽 34.3% 순으로 기록했다. 또 지난해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한 이후 판매 지역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포르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등을 포함한 약 40여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약 250여 개의 신차용(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