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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 2종 출시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키움증권은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ELS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세전 연7.08%의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지수형 ELS와, 조기상환기준 세전 연 14.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부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하고 있다.

 

'키움 제829회 ELS'의 기초자산은 홍콩H지수(HSCEI)와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이며 세전 연 7.08%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3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3개월, 6개월, 9개월), 90%(12개월, 15개월, 18개월), 85%(21개월, 24개월, 27개월), 80%(30개월, 33개월, 36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7.0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21.24%(연 7.08%)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828회 ELS’도 3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다. 조기상환 시 세전 연14%의 수익을 제공한다. 손실제한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개월, 6개월, 9개월)에 기초자산인 한국전력 보통주와 카카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보다 주가가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29일 13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