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하며 장중 205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4.11포인트(0.69%) 오른 2046.4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78%) 오른 2047.08로 출발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 258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 재개 및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1% 오르며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2만5000선을 회복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48%, 나스닥지수는 0.77%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0.92포인트(0.13%) 내린 723.6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7포인트(0.58%) 오른 728.76으로 개장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0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0억원, 230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