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코스피가 2일 7개월 만에 장중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09포인트(1.15%) 내린 1993.8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1.09%) 내린 1.995.31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기준 2000선 붕괴는 지난 1월 4일(1,984.53) 이후 7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억원, 1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0포인트(1.61%) 내린 612.2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5포인트(1.65%) 내린 612.01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