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태림포장이 인수합병(M&A)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급등했다. 북미 지역 대형 제지업체들이 뛰어든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태림포장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2.07% 오른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태림포장 인수전에 북미 1, 2위 제지업체인 인터내셔날 페이퍼와 웨스트락 페이퍼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글로벌 제지업체들이 참여하면서 입찰 흥행이 기대됐고, 태림포장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