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48분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22%를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의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3.06%(3500원)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이스트는 같은 시간 4.66%(150원) 오른 3370원에 거래 중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 운영, 관리 등을 맡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일과 3일 새벽(국내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6만여 명의 관객을 모두 채우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