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오로라가 공동 투자한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인기에 힘입어 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오로라 주가는 전일대비 9.09% 오른 1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시장의 성장동력은 CJ ENM과 공동 투자한 신비아파트”라며 “오로라는 신비아파트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완구 제조 및 판매 라이선스를 독점하고 있어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비아파트 관련 매출액이 2017년 50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어린이날 특수와 넷플릭스 효과로 올 2분기 실적도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