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보해양조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차기 대선 출마 부인에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일 대비 12.12% 내린 1450원을 기록 중이다.
유 이사장은 전날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정치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저는 2013년 2월에 정치를 떠난다고 SNS 글을 올린 후로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정계복귀설을 부인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18일 노무현재단 행사에서 '원래 자기 머리는 못 깎는다'고 언급한 것이 정계복귀 의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 데 대해서도 "무대에서 잘 안 들려서 (질문을) 잘 못 알아들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