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피앤이솔루션이 2차전지 성능을 확인하는 장비에 대한 수주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다. 2차전지 수혜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피앤이솔루션 주가는 전일대비 4.87% 오른 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앤이솔루션은 2차전지 다채널 동시시험 장비인 포메이션 장비와 전지의 성능, 수명검사, 시험평가를 하는 싸이클러장비를 생산한다”며 “포메이션장비는 국내 시장점유율이 40%, 싸이클러장비는 65%를 각각 차지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도 중국 수주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대비 35.6% 증가한 13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6% 늘어난 17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