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에스엠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19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6.29% 하락한 4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에스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0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9% 늘었고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3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 206억원보다 낮은 실적이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음반·음원 부문 실적은 선전했으나 자회사 SM 재팬의 수익 부진과 키이스트의 적자로 전체적인 실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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