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아주캐피탈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금융교육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집중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은 사회 진출을 앞둔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교육을 개편했다.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회성 방문 교육이 아닌 3차에 걸쳐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주 필요한 금융이야기 ▲아주 중요한 신용이야기 ▲아주 든든한 자립이야기 등 사회진출 전에 알아야 할 금융정보로 구성돼 있다.

아주캐피탈이 직접 제작한 교재와 전∙현직 금융인으로 구성된 30여명의 전문 강사,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통해 제휴를 맺은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아주캐피탈이 업의 특성을 살려 실시하고 있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금융이해도가 낮은 은퇴 장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3년간 210회 교육에 모두 1만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