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 부친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15일 윤 대통령은 부친상을 당한 최 회장은 조전을 보내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어려운 시기에 부친상을 당하신 대통령님과 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현재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 차 중남미 지역을 방문 중인 관계로 애도의 뜻을 담은 조전을 보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3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