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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ELS 총 발행금액 57조원…전년比 20% 감소

 

[FETV=양성모 기자]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총 발행 금액이 57조7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 감소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 형태별로 공모발행이 53조91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감소했고, 사모 발행은 3조8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7% 줄었다.


국내지수(KOSPI200)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21조6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했고, 해외지수인 S&P500과 EUROSTOXX50의 경우 25조2544억원, 24조84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3%, 31.4% 줄었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의 ELS 발행금액이 7조394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으며, 메리츠증권(6조4490억원), 한국투자증권(5조2479억원), KB증권(4조7699억원), NH투자증권(4조5959억원) 순이었다.


작년 ELS 총 상환금액은 44조6911억원으로 41.3% 줄었다. 이중 만기상환(21조1704억원)이 47.3%, 조기상환(19조689억원)이 42.7%, 중도상환(4조4518억원)으로 확인됐다.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 대비 23.0% 늘어난 70조9059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