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휠라코리아가 미국 자회사의 양호한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5.26% 오른 3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휠라코리아의 자회사인 아쿠쉬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1.6% 증가한 6천458만 달러(약 729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김은지 KB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골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회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라며 "골프클럽 부문은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