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순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중진공 본사에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스마트제조분야 핵심인력 양성,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견학,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유입을 위한 인식개선 연수, 청년내일체움공제 홍보, 한국폴리텍대학 P-TECH사업 참여기업의 중진공 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은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인력 수요를 폴리텍에 전달하고, 폴리텍은 중소벤처기업 취업 희망자에 취업컨설팅 및 맞춤형 취업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중진공 전국 5개 연수원의 275개의 기술연수 과정과 폴리텍 8개 대학 34개 캠퍼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
[FETV=김수민 기자] KOTRA는 고용노동부 해외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국인재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기업 27개사가 참가해 한국 청년 구직자 100여명과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60개의 일자리가 예정돼있다. 특히 NTT 데이터 제트로닉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 채용에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일본 내 편의점 매출 2위인 로손, 일본 고급 리조트체인 호시노리조트 등 도소매 기업과 일본 1위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후지타(건설) 등도 참가한다. 최근 일본의 많은 기업들은 다국적 인재채용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사내 글로벌화를 꾀하는 ’인재 다이버시티‘를 추진 중에 있다. 일본기업은 신입채용 시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잠재력과 인성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해당 업계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취업의 문이 열려 있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조은호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서 더 연구를 하고 왜 그 회사여야 하는지를 어필해야 한다. KOTRA는 지속적으로 일본기업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