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임> ▲국제본부 북경사무소장 정일 <전보> ▲규제개선추진단 투자환경개선팀장 신해진 ▲지속가능경영원 환경정책실장 황동언
[FETV(푸드경제TV)=최순정 기자] 동국제강은 21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밝혔다. 동국제강은 조직 슬림화를 통해 업무 효율을 증진시키고 영업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기존 5본부 2실(구매, 봉강, 형강, 후판, 냉연사업본부, 지원실, 전략실)에서 1본부 4실(영업본부, 전략실, 재경실, 인재경영실, 구매실)로 조직을 정비했다. 영업본부는 열연영업, 냉연영업, 마케팅 담당으로 나뉘고, 각 사업장은 공장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전문 체제로 전환된다. 조직개편에서는 ‘인재경영실’과 ‘노사화합팀’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동국제강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인재경영을 강화하고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동국제강은 또 COO(Chief Operating Officer) 역할을 수행하는 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후판사업본부장 김연극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영업과 생산을 총괄하도록 했다. 김연극 전무는 1987년 동국제강에 입사한 후, 2015년 봉강사업본부장, 2017년부터 후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임원 인사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