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라이나생명이 16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건강한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처음 출범한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올해 2기로 새단장하며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라이나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회사 텔레마케터들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긴다.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될 사랑잇는전화는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2주에 한 번씩 전화로 안부 인사를 드리고 분기별로 직접 찾아뵙는 활동이다. 봉사단장을 맡은 홍봉성 라이나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단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는 지난 1월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 사회공헌기금으로 75억을 출연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라이나생명은 월 9900원으로 꼭 필요한 치아, 암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치아보험과 암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채널에서만 판매하는 ‘9900ONE 치아보험’과 ‘9900ONE 암보험’으로 가입금액, 나이, 성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가입가능(20~39세)한 모든 연령의 보험료가 월 9900원에 맞춰졌다. 동일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가입금액, 보장금액을 계산해 1원 단위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한 직접 가입이 어려웠던 이유는 고객 스스로 보험료 수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보장내용이 복잡했기 때문이다. 라이나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험료를 9900원으로 고정하고 발생빈도가 높고 꼭 필요한 보장항목만을 넣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9900ONE 치아보험은 발생 빈도가 높은 충치, 잇몸질환, 재해를 원인으로 한 충전치료와 크라운치료를 보장한다. 9900ONE 암보험은 7대 고액암부터 일반암, 소액암까지 암진단비만을 집중 보장한다. 일반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은 가입금액의 200%가 지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