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내년 3월 5G 상용화를 맞아 정부와 관련 기업들의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5G 핵심 융합서비스에 대해 국내외 전문기관 및 기업들이 성과를 교류하며 5G 상용화에 앞장서겠다는 의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제1회 ‘5G 버티칼 서밋 2018’ 행사를 개최했다. 13,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퀄컴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문장(사장) 이자 5G포럼 의장은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선보이며 5G 리더쉽을 전세계에 알렸다”며 “다음달 1일 5G 전파 송출로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5G 시대에는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국가적으로 신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등 과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역량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5G 시대에 자사가 목표로 하는 자율주행차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학 KT 자율주행사업팀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22~28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탭 S4의 출고가는 88만원으로 ‘T Tab 24(월 2만6400원)’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아 6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이다. 갤럭시 탭 S4는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램과 7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16대 10 비율을 적용한 10.5인치 대화면은 전작 대비 약 32% 커졌다. 갤럭시 탭 S4는 문서작업에 도움이 되는 S펜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TV나 큰 화면에 연결해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4를 사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은 키보드 커버(13만원 상당)와 블루투스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쿠폰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가 21일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개통을 시장한다. SKT와 KT는 연예인을 초청해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힘쓰는 모양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별다른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21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 노트9 개통행사를 열었다. 개통행사에는 방송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 네 명과 아홉명의 가족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피자를 나눠먹는 시간도 가진다. 예약고객의 80%는 지난 7월 출시한 T플랜에 가입했다. 그 중에서도 ‘라지’ 이상 요금제 이용 비율은 60%로 프리미엄 단말을 사용하는 만큼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선택 비율이 높았다.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에 따르면, 절반 이상이 노트9 512GB를 예약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예약고객 40%가 선택한 오션블루였다. 예약구매 고객이 512GB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 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도적으로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해 LoL,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28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고객들이 절감한 통신비는 43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