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용 'Final Cut Pro 2'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놀라운 성능을 극대화하며 창의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아이패드용 Final Cut Pro 2는 멀티 카메라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만들어주는 실시간 멀티캠 기능을 적용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한 장소에서 최대 네 대의 카메라를 한 번에 연결 및 미리보기 할 수 있으며, 이 덕분에 촬영 효율이 극대화된다. 실시간 멀티캠을 지원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영상 촬영 앱 Final Cut Camera를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가 무선 연결을 통해 강력한 전문가 수준의 제어 기능으로 각기 다른 각도의 영상을 원격으로 연출할 수 있다. Final Cut Camera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위한 단독형 전문 영상 촬영 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외부 프로젝트 지원은 사용자가 아이패드 프로의 신속한 Thunderbolt 연결을 통해 외장 드라이브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M4 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서 Final Cut Pro로 프로젝트로 편집 및 완성하
[FETV=허지현 기자] 다이슨이 14일 흡입력 사용 없이 물청소만으로 이물질 제거가 가능한 물청소기 '다이슨 워시G1 물청소기'를 출시했다. '다이슨 워시G1 물청소기'는 다이슨 최초로 바닥 청소에 최적화한 물청소기로, 1ℓ 용량 물탱크가 탑재돼 최대 290㎡ 바닥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또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두 개 롤러에 분사구 26개를 통해 물이 공급되며, 롤러는 강력한 흡수력으로 얼룩과 먼지, 이물질, 머리카락 등을 제거한다. 맞춤형 물 공급 모드로 청소 목적에 맞게 이물질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물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오염 물질과 오염수를 서로 분리해 손대지 않고 버릴 수 있는 다이슨만의 분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찰리 파크 다이슨 홈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은 "물청소는 얼룩 제거와 청소 성능, 마무리 측면에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워시G1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바닥을 편리하면서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애플이 M2 칩을 탑재하여 더욱 강력해진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새로운 디자인의 11 모델과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13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색상은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새로운 블루, 퍼플 마감 4종 구성이다. 아이패드 에어 사상 처음으로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이번 아이패드 에어 11 모델은 놀라운 휴대성을, 13 모델은 작업·학업·여가생활을 넉넉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확장된 화면 크기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더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경이로운 성능과 첨단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M2 칩으로 향상된 속도의 CPU, GPU, Neural Engine을 자랑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제공, 인공지능을 위한 놀랍도록 강력한 기기로 거듭난다. 또한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된 12MP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는 이제 아이패드 에어의 가로 가장자리에 배치되어 완벽한 영상 통화 경험을 선사한다. 향상된 속도의 Wi-Fi도 갖추고 있으며, 셀룰러 모델은 초고속 5G를 지원해 이동 중에도 빠른 인터넷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 11의 가격은 899,000원
[FETV=허지현 기자]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 경이로운 성능을 선사하는 최신 칩 M4를 오늘 발표했다. 2세대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시스템 온 칩인 M4는 애플 실리콘의 업계 최고 수준인 전력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아이패드 프로의 놀랍도록 얇은 디자인을 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M4 칩은 완전히 새로운 디스플레이 엔진을 장착,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이는 획기적인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에 놀라운 정밀도, 색 정확도, 밝기를 구현해 낸다. 새로운 CPU는 최대 10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새로운 10코어 GPU는 M3에서 처음 선보였던 차세대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M4는 애플 역대 가장 빠른 네추럴 엔진 역시 탑재한다. 초당 38조 회에 달하는 연산 처리 능력을 갖춘 네추럴 ㅔㄴ진은은 현존하는 모든 AI PC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능가하는 속도를 자랑한다. 애플의 하드웨어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조니 스루지는 “M4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최고 수준의 자체 실리콘 제작 능력이 한계를 돌파하는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M4의 전력 효율성과 새로운 디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부터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BESPOKE) 전자레인지'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4월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사용자는 주방 밖에서도 모바일이나 빅스비(Bixby) 등 음성 명령으로 남은 조리시간을 확인하거나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또 푸드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 받거나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간편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들과 눈높이에 맞춘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9일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해 바람을 보내준다. 레이더 센서는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에서 외출 시 '부재 중 모니터링'을 설정해두면 레이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어 외출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레이더 센서가 부재를 감지하면 시스템에어컨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TV나 조명 등 전원을 끄도록
[FETV=허지현 기자] 삼성메디슨이 지난 5월 7일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를 통해 유럽의 우수 AI 개발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자사 의료용 AI 솔루션에 소니오의 AI 진단 보조기능 및 리포팅 기술력을 더해 더욱 개선된 AI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향후 의료진의 진단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진단 품질 또한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니오 개발 기능 중 산부인과용 AI 진단 보조기능 '디텍트'는 지난 2023년 8월 FDA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향상된 성능의 신규 버전을 출시하며 올해 4월 26일 추가 판매승인에 성공, 해당 제품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하며 경쟁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초음파 스캔 결과를 정량화한 뒤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는 소니오의 AI 진단 리포팅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되어, 고객의 초기투자 비용을 경쟁사 대비 낮출 수 있으며 유지보수 또한 손쉽다. 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 산부인과 솔루션을 보유한 소니오와 함께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1년만에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20.8%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5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34.7%, 수량 기준 28.3%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10월 첫 OLED 모니터인 34형 오디세이 'OLED G8 (G85SB)'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9형 오디세이 'OLED G9 (G95SC)'을 내세워 OLED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OLED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G8(G80SD)', '오디세이 OLED G6(G60SD)', '오디세이 OLED G9(G95SD)' 등을 올해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OLED 모니터는 글로벌 IT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북미 IT매체인 PC월드는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7일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토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 주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2022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돼 이번에 5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관한다. 지금까지 2년(22년~23년) 동안 누적 6만 3천여 명의 고객이 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전자가 수거한 폐배터리의 총 무게는 51만 2천톤, 수량으로는 11만 3천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LG전자 코드제로 A9S 기준 약 10만 개의 새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8000만 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