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모험가들 중 최고의 ‘금손’을 뽑는 ‘2024 아트 공모전’의 본선 투표를 시작한다고 9일(목) 밝혔다. 본선 투표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각 클래스별 아바타와 탈 것, 펫 등 총 11개 분야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정된 55개의 작품이 후보다. 아트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은 모험가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총상금 5,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특별 칭호 ‘24년 최고의 금손’과 장식물 ‘골드핸드 2024’가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도 특별 칭호와 장식물은 물론 다양한 로스트아크 굿즈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본선에 진출한 모든 모험가들에게 실리콘 무드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 8일에는 로스트아크에 신규 섬 ‘인디고 섬’이 업데이트 됐다. 인디고 섬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만나며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섬을 플레이하며 심해로 내려가다 보면 총 3개로 이루어진 던전을
[FETV=박지수 기자]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11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증가했다. 롯데쇼핑 측은 “지난해 4분기 이어 수익성 개선세를 유지하며 2021년부터 4년째 1분기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백화점의 1분기 매출은 8156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31.7%나 하락했다. 국내에서는 식품·리빙·럭셔리 상품군을 중심으로 기존점 매출이 늘었고, 해외 사업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크게 뛰었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임원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과 고마진 패션 상품군 매출 둔화 등으로 감소했으나, 패션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2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말 식품관을 새롭게 단장한 인천점과 '컨버전스형 쇼핑몰'로 변화하고 있는 수원점 등 재단장 점포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가 매출 성장을 견인 중이
[FETV=김창수 기자] LG헬로비전이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매출 2672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4억 원(▼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억 원(▼64.8%) 줄어들었다. 실적 감소에는 2023년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으나 지난 4월 전북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 등이 하반기 반영돼 실적 만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이 1281억 원, 통신이 339억 원, MVNO 수익이 382억 원을 달성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428억 원, 렌탈은 238억 원을 기록했다. 방송·통신 부문에서는 내실을 기하며 가입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케이블TV업황이 축소되면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4월 출시한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첫 기술중립성 상품인 ‘헬로tv Pro’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MVNO 부문에서는 유심 자급제 조합 및 직영몰 확대로 가입자 순증세를 유지하고 있다. 렌탈과 지역기반사업은 성과가 개선됐다. 렌탈 부문에서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17억원으로 13.3% 감소했다. 순이익은 708억원으로 1.8% 늘었다. 사업 부문별 보면 백화점은 매출이 59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1031억원으로 8.3%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판교점, 더현대 서울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명품의 경우 지난해 12월 더현대서울에 루이비통, 더현대대구에 부쉐론, 판교점에 디올이 신규 입점하는 등 브랜드가 대폭 보강되면서 매출이 10.8% 뛰었다. 면세점은 매출이 2405억원으로 27.6% 쪼그라들었다. 영업손실은 157억원에서 52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송객수수료 인하로 다이궁(보따리상)과의 거래가 축소되면서 매출이 쪼그라들었으나, 수수료 비용 부담을 덜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인천공항점 신규 개점, 개별 여행객 증가 등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8일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박일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여객 청사 2층에서 진행됐다. 취항식 행사는 첫 운항을 기념하는 축사, 테이프 커팅, 운항 및 객실승무원 꽃다발 증정,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첫 번째 예매 고객 및 어버이날 신규 취항의 의미를 살려 최고령 탑승객에게 무안~제주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울란바토르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하며 다음 날 오전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 30분에 출발해 5시 5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제주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매주 목, 일요일 8
[FETV=박제성 기자]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영동대교 남단) 10.4km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9일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 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와 협약을 맺고 11월 설계를 완료했다.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승인했다. 이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 남단) 구간에 왕복 4차로, 10.4km의 대심도 지하도로(터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점은 2029년이다.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로 건설된다. 진출입 IC 4개소에는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하화가 모두 완료될 경우 월릉교∼대치동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90.3 MW(메가와트급) 강원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상대자로는 강원풍력발전(주)이다. 판매공급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까지다. 계약금액은 2310억원이며 이는 작년 효성중공업 매출 대비 5.37% 해당된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 1분기 매출액이 423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분기 실적 중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금일 티웨이항공은 잠정 실적 공시에서 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영업 이익은 753억 원을 기록해 5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2024년 1분기 실적은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여행 수요 증가는 물론 동계 성수기 기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털 항공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공급 좌석 수와 운항 편수는 23년 1분기 대비 각각 9% 증가해 285만 3636석, 1만4437편을 기록했으며 탑승객 수 역시 전년 1분기 대비 8% 증가한 261만 314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청주-후쿠오카 △부산-비엔티안 등 지속적인 신규 노선 취항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 역시 실적 증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국내 LCC 최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취항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사업 확장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올해 1분기에도 신
[FETV=박제성 기자] 엘엔에프(L&F)가 2024년 1분기 매출 6357억7100만원, 영업손실 2038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3.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54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로는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4,850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 전 분기 대비 3%P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지난 4월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5월 29일 출시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총 4종의 기대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