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 구급대원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동차를 안전하게 제어하고, 위험 상황에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훈련함으로써 운전 역량과 응급 이송 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행 교육은 인천지역 소방서의 구급차 운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BMW 차량을 활용한 올바른 운전 자세 설정, 운전대 파지법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 훈련이 포함된다. 또한,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실제 구급 현장에 사용하는 구급차를 활용한 시험 주행도 진행된다. 지난 4월 15일 열린 첫 번째 교육에 이어 현재까지 18명의 소방서 구급대원이 참여했으며, 오는 5월까지 4회에 걸쳐 총 24명이 주행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교통사고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MZ세대와의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7기까지 총 963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어 MZ세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오는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홍보활동 ▲국내외 봉사활동과 그룹 ESG캠페인 기획·실행 ▲그룹 스포츠단과 함께 콘텐츠 기획·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공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50여 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활동 수료자를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와 향후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활동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ESG 기획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커피 한 잔 값으로 독감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 ‘환경쏘옥 NHe독감케어보험’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20만원을 지급한다. 독감뿐 아니라 아토피, 비염, 급성기관지염 등 환경성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시 3일 초과 입원 1일당 2만원을 120일 한도로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이며, 보험료는 한 번만 내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일시납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5400원, 여성 7200만원으로 커피 한 잔 가격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2주만에 500억원 이상 증가하며 1,50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업황 호조와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등 조선주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SOL 조선 TOP3 플러스의 순자산은 4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했는데 이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500억원에 달한다. 조선주 랠리 속에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13.8%, 24.70%, 31.47%, 12.37%로 전구간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4년 1분기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13년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하며 3차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조선 3사의 투자비중이 60% 이상이며 조선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가 3일 말레이시아에서 막을 올린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구성된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장착한다. 해당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아시아 시리즈의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은 927m의 직선주로와 고속 및 저속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일관성 있는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장이다. 고온 다습한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해외 종속회사인 아크에너지 계열사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의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를 위한 자금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3대동력)’ 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호주 종속회사에 대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약 4억2300만 (호주 달러) 규모다. 풍력발전소 인수와 운영자금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4억2000만 호주 달러는 호주 종속회사가 차입금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차입금 조달시까지 관계사 대여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자금은 고려아연의 호주사업 컨트롤 타워인 썬메탈 홀딩스를 거쳐 아크에너지와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 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2일 고려아연의 해외 자회사 아크에너지는 계열사인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를 통해 호주 퀸즐랜드주에 건설 중인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의 지분 30%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규모는 한화 약 6700억원(7억5300만 호주 달러) 상당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탈탄소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신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은 2024년 1분기 매출 1조8136억4900만원, 영업이익 1906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3.1% 증가한 수치다.
[FETV=허지현 기자]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ERT)가 3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제4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열고 간병 돌봄 가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LG그룹·두산그룹과 함께 가족 간병 문제 해결과 돌봄 취약계층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나서기로 했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 내 중증질환자가 있을 때 구성원이 느끼는 극단적인 경제적·심리적 부담인 간병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증질환, 장애를 가진 가족의 돌봄 및 생계를 책임지는 13∼34세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과 소아암 환우 가족에 대한 지원이 추진된다. 이날 행사가 열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992년 건립해 서대문구에 기부한 건물이다. 기업인들은 본격적인 행사 전 복지관 연혁 등 설명을 듣고 내부를 둘러봤다. 구광모 회장은 "30여년 전 조부(고 구자경 명예회장)께서 기부하신 복지관에서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가족쉼터가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관에 저소득층 지역민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대구4본부가 달서구 소재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진행됐으며, 김과 젓갈 등 부식품으로 이뤄진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영삼 DGB대구은행 대구4본부장은 “지역민과 밀착한 금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세분화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에게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 각 지역그룹 내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종합사무소 등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용품, 서적 등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에 희망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연간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 규모로 온종일 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