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3일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45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1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는 기존 제품에서 당류를 빼고 마운틴듀 특유 짜릿하고 상쾌한 맛은 유지했으며, 레몬향과 블랙라즈베리향을 첨가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제품이다. 패키지는 ‘우주의 파도를 타는 듯한 놀라운 맛’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파란색을 라벨에 적용해 제품 속성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선보이는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는 355㎖ 캔 제품으로 이날부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로 칼로리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신상품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의 건강 상태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입원 플랜, 간병 플랜, 입원·간병 플랜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입원 플랜 6925원, 간병 플랜 1만6224원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삼성생명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평소 입원이나 간병에 따른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유병자 전용 상품은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Safe-On(세이프-온, 안전을 키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7배에 달하는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트렁크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 당사 주유소 이용 장애인 및 일반 고객 총 1000명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S-OIL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 판매하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해 교통 안전에 기여하면서도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는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이프-온’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수도권 ‘주유 약자 도움 서비스’ 참여 주유소 고객 대상으로 시범 실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하였다.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위험
[FETV=박제성 기자]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인하대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학교는 위성 설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에 주력해 국내 우주산업 소부장 제품의 발전과 세계적인 주도성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시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의 관측위성 ‘INHARoSAT(인하로셋)’에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용 탠덤 유연 태양전지’를 공급한다.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탠덤 태양전지는 낮은 비용으로, 기존 제품군 대비 가볍고 높은 출력을 제공할 수 있어 위성·우주선 산업 발전의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CIGS는 구리(Cu), 인듐(In), 갈륨(Ga), 셀레늄(Se) 등 4개 원소로 구성된 화합물(Cu(In,Ga)Se2)을 광흡수층 물질로 활용한 박막형 태양전지다. 생산 단가가 저렴하며 가볍고 얇으면서 우수한 광 흡수를 특징으로 한다. 플렉셀 스페이스의 탠덤 태양전지는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성질을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파타고니아 코리아 김광현 환경팀 헤드가 토스뱅크를 방문, 150여 명의 토스뱅크 임직원들에게 비콥(B Corp)의 가치와 파타고니아의 정신에 대해 강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타고니아는 비콥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으며, 토스뱅크는 최근 비콥 인증을 획득했다. '비콥 인증'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김광현 헤드는 "파타고니아는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그 일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이며, 역동적으로 지구를 위한 가치를 지켜온 결과 파타고니아의 진심이 전세계에 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류 회사인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위해 옷을 사지 말라는 슬로건("Don’t buy this jacket")으로 유명하다. 김광현 헤드는 특히 파타고니아 환경팀을 이끌며 환경캠페인과 환경단체지원,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의 1%는 환경단체를 위해 지원한다. 지금까지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지원한 규모는 총 29억원. 환경단체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지원일 뿐 단체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체의 개입은 없다고 했다. 또 삼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신협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윤식 회장과 전국 신협 임직원 220명은 추모식에서 한국 신협운동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와 고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 이들은 혼란스러운 금융 환경 속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글로벌 신협 강자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됐던 신협운동 정신을 되돌아보고 선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협은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고 메리 가브리엘 수녀가 1960년 5월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가브리엘 수녀는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협운동을 전파하며 한국신협연합회(현 신협중앙회)의 설립을 주도했다. 1982년에는 다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1993년 93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고 장대익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신협운동을 전개한 선구자다. 1960년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세웠다. 장 신부는 신협의 생명은 조합원 간 사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의 자체 카드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BC카드 전체 수수료 수익에서 자체 카드 수수료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커지고 있다. 2021년만 해도 2.8%에 불과하던 자체 카드 수수료 수익 비중은 작년 말 7.5%로 2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비씨카드가 최근 출시한 고트(GOAT) 카드가 올해 들어 3개월 내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BC·우리·하나·NH농협) 중 개인 신용카드 신규 회원수 1·2위에 오르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원석<사진> BC카드 사장은 지난 2021년 취임 후 수익원 다각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체 카드 사업 강화를 꺼냈다. BC카드는 신용카드결제 프로세싱(매입업무)를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용카드 발급사에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정산·결제 등을 대행하는 매입업무가 핵심이다. 최 사장은 카드결제 프로세싱 중심 수익구조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중심으로 사업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입업무 중심 수익구조 의존도를 낮추고자 노력했다. 실제 BC카드의 카드 결제 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쿠팡과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강력한 적립 혜택에 힘입어 지난 8일 7개월만에 누적 50만장을 돌파했다RH 13일 밝혔다. 쿠팡 와우 카드는 쇼핑 필수템으로 자리잡으면서 4월 모집량이 출시 한 달 대비 3.7배 성장했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입소문 확산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연내 100만장 이상 발급을 기대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카드 발급과 함께 쿠팡 와우 카드의 이용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작년 10월부터 이 카드를 발급한 회원들의 사용 특성 분석 결과 발급 회원의 94%가 매월 쿠팡 와우 카드를 쿠팡은 물론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쿠팡 와우 카드 소지 회원의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 미소지 회원 대비 2.5배에 달했다. 쿠팡에 특화된 PLCC이지만, 일상생활 영역에서도 꾸준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일상생활 영역 이용 건수는 작년 12월 대비 3개월만에 4배 이상 수준으로 성장했다. 주요 사용 업종은 편의점, 전자상거래, 슈퍼마켓, 한식, 커피·음료전문점 순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컵 커피를 출시 7년 만에 프리미엄급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컵 커피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5500만개가 넘게 팔린 효자 상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컵 커피는 세븐셀렉트 카페라테와 바닐라라테, 캐러멜마키아토, 카페모카, 아메리카노 등 5종이다. 카페라테를 비롯해 우유 베이스 컵 커피 4종은 원유 함량을 50% 이상으로 높여 이전보다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메리카노 역시 커피 추출액을 기존 대비 0.5배 늘려 풍부한 원두의 향과 맛을 냈다. 포장재에도 디자인을 새로 입혔다. 카페라테는 파랑, 아메리카노는 빨강 등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5가지 색상을 바탕색으로 적용했다. 또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숫자 ‘7′의 이미지 안에 커피를 상징하는 짙은 갈색 물결을 넣어 원료의 깊은 맛을 형상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PB 제품 고급화 전략에 따라 향후 PB 컵 커피를 포함, 다른 카테고리의 PB 상품도 재단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부동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최근 편의점 컵커피 시장이 커지며 고객의 입맛도 보다 고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