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지난 5년간 ‘독일 바이어 04 레버쿠젠’ 구단을 후원해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레버쿠젠의 조기 우승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지난달 5경기를 남겨놓고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고 이는 창단 120년만에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다. 이뿐만 아니라 50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래 공식전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하고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현재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과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올라 무패 트레블(3관왕) 달성을 노리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레버쿠젠의 리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1904년 창단된 축구 클럽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87/88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올리는 등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기아 ‘EV’ 시리즈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는 신모델을 잇따라 선보인 가운데 국내외 전기차에 대해 서로 다른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아 측은 전기차 강자 위상을 공고히하는 한편 다양한 모델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 360’에서 ‘더 뉴 EV6’ 미디어데이를 열고 EV6 부분변경모델 공개와 함께 전기차 시장 판매 전략을 발표했다. 더 뉴 EV6는 14일부터 판매 및 계약을 시작했다.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2021년 8월 첫 출시 이후 ‘유럽 최고의 차’, '북미 최고의 차’ 수상 등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21만대 이상 팔렸다. 더 뉴 EV6는 출시 후 약 3년 만에 디자인 부분 변경 및 상품성 개선을 거쳤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날개 형상 범퍼 등을 적용했다. 또 8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94km를 확보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EV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5월 29일까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Ventus air S)’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크루(Experience Crew)’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익스피리언스 크루’에게는 오는 7월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벤투스 에어 S’를 먼저 확인하고,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벤투스 에어 S’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이 적용된 상품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다. 참가 신청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세단 차량 소유 ▲발대식 및 체험 행사 참석 가능 ▲개인 SNS 채널 운영 및 자동차 동호회 활동 등 항목에 부합하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당첨자는 5월 31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발된 크루들은 오는 6월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은 발대식 당일부터 1년간 총 4회에
[FETV=김창수 기자] 캐딜락이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Cadillac Owner Care Service)’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여행을 지켜줄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차량 무상점검과 공인 부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은 따뜻해진 날씨에 사용빈도가 늘어나는 에어컨 시스템을 비롯해 브레이크 및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무료 보충, 캐딜락 공인 부품 20% 할인(액세서리 및 비공인 부품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17개 모든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비스 대상 차량은 캐딜락 코리아를 통해 판매된 차량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 및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5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영국 노샘프턴셔주 시웰 에어로드롬에서 열리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더 런웨이(Supercar Fest The Runway)’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최근 영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이벤트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부터 행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더 런웨이’에서는 50대 이상의 하이퍼카와 750대 이상의 슈퍼카가 전시돼 1km의 직선코스를 주행해 최고 속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후원과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 등을 전시해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승용차 및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출원된 3천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가 뽑혔다. 장려상에는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배
[FETV=김창수 기자] 재계 주요 대기업내 강성 노조가 다수 포진한 가운데 여름 노동계 투쟁 ‘하투(夏鬪)’를 앞두고 노조 요구 사항이 본격화하며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주 4.5일 근무·상여금 900% 인상을, 포스코 노조는 연·호봉제 폐지 및 연간 가족 의료비 1억 원 등을 내걸고 경영진을 압박하고 있다. 이를 두고 산업계에서는 생산성 약화가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주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심의 및 확정했다. 확정안에는 호봉 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15만 9800원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각종 수당 인상 등이 담겼다. 현대차 노조는 이와 별도로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신규 인원 충원,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상여금 900% 인상, 사회공헌기금 마련 등도 포함됐다. 이 중 ‘금요일 절반 근무제’는 임단협 요구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사측이 요구안을 수용하면 현대차 생산직의 경우 주 5일 근무가 주 4.5일로 바뀐다. 지난해 12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코스트코 하남점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QM6 2.0 LPe’를 전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차량 전시와 함께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로보락 청소기 ▲르노 미니어처 ▲르노 디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차량이 전시되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는 차량 상담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가 선물로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 상담 후 6월까지 차량을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2매와 코스트코 상품권이 특별 혜택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지난해 코스트코 하남점 전시 행사 때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전시 기간에 차량 구매 시 연간회원권 2매를 더해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총 4매와 상품권이 지급된다.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The Tire Cologn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여름용 타이어 신상품 ‘아이온 GT(iON GT)’와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e-SMART City AU56)’을 처음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GT’는 지속 가능한 원료의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개발된 만큼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로고인 ‘ISCC 플러스(ISCC PLUS)’가 각인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어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2021년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ISCC 플러스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업계 최상위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 대비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며 혁신 타
[FETV=김창수 기자] 콘티넨탈이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HPC)를 차량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콘티넨탈의 콕핏 기능과 주행 안전, 자율 주차, 통합 모션 컨트롤 등 다양한 기술들이 실제 차량에 동시 탑재되는 첫 사례다.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CAEdge)’를 활용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퀄컴 테크날러지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스택이 내장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시스템온칩(플랙스 SoC)’이 적용됐다. 질 마비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는 물론 도로부터 클라우드 환경까지 아우르는 콘티넨탈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파트너로서 단순한 차량 도메인 융합의 개념을 넘어 이를 실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에 최초로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혁신 솔루션들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아키텍처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교차 도메인 HPC에는 자율 주차 기능부터 통합 모션 컨트롤, 초음파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