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전기차 저변 확대 및 충전 편의를 위해 기존 및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의충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전국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을 방문해 아우디 전기차 모델을 시승하는 고객과 아우디 전기차를 보유하고 바이에른오토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 '모두의충전'은 환경부, 한국전력 등 유수의 국내 충전사업자(CPO)와 제휴 계약을 통해 약 92% 이상의 로밍 커버리지를 확보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전기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라는 타이틀 아래 자체 충전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를 통해 충전기 마다 사업자가 달라 여러 장의 회원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바이에른오토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충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분들이 ‘아우디 Q4
[FETV=김창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GM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활약한 최고의 글로벌 협력사들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총 86개 회사가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국내 협력사는 이 중 약 21%인 18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GM의 혁신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최고의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GM은 경계를 허물고 신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모리슨 부사장은 또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GM의 우수 협력사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된다. 성과와 혁신, GM의 가치에 부합하는 문화적 고려사항, GM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여 등 다양한 기준으로 기업
[FETV=김창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4월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lternator Management System, AMS)’이 적용된 차량에 특화 설계된 제품이다. ‘AMS’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AMS 탑재 차량의 고효율 엔진 시스템 및 다수의 전장 부품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배터리 수명과 충방전 성능이 요구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한국 AMF 배터리’는 기존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에서 운영 중인 MF 배터리 대비 제품 수명, 급속 충전 성능, 보관 성능 등 모든 부문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방전 성능을 자사 제품 대비 250% 더 강화해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렸다. 최신 프리미엄 카본 물질을 첨가하여 배터리의 전도율을 크게 높이고, 전해액에 나트륨 이온을 더하며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브랜드 전환을 기념해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 고객들에게 프랑스 감성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장한 ‘르노 성수’에서는 주말 고객 방문 이벤트를 펼치며 4월 한 달간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및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 출시를 기념해 4월 중 아르카나와 QM6 계약 고객 2400명에게 ‘디 오리지널(The Originals) 토트백’을 증정한다.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파리 왕복 항공권(1명)과 딥티크 오드 퍼퓸 75ml(30명)가 제공된다. 르노코리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도 4월 28일까지 매 주말마다 고객 방문 이벤트가 열린다.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디 오리지널 굿즈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르노 성수 개장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고객 방문 이벤트에서는 ▲360° 회전하는 카메라로 르노 성수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만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 외관 컬러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총 2종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더 뉴 마이바흐 GLS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됐으며 상단에는 ‘마이바흐’ 레터링이 새겨져 있다. 레터링은 도어 실 패널, 차량 후면부 및 휠 등 차량 곳곳에 장식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는 23인치 마이바흐 멀티스포크 단조 휠이,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에는 23인치 마이바흐 5 스포크 단조 휠이 기본 적용된다. 마누팍투어 모델에는 외관 완성도를 높여주는 투-톤 페인트 외장 컬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옵시디안 블랙과 마누팍투어 칼라하리 골드 투-톤 색상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급스러움을 강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봄철 타이어 교체 시즌을 맞아 12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적용해 동일 제품 4개 구매 시 최대 8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한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AS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제품은 4개를 구매할 경우 ‘30일 해피보증’ 혜택을 적용해 구매 후 30일 동안 불만족 시 100% 환불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에보 AS SUV, 아이온 ST AS SUV 등 전기차 전용
[FETV=김창수 기자] 기아는 11일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다양한 야외 여가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호주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이 있는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활방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데 한국에서는 9년 만에 열린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전기차 올림픽’격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가해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 참가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전동화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역량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인도를 거점삼아 전기차(EV) 외연 확대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인도는 중국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속한다. 현대차그룹은 신차 출시 라인업 상당수를 EV 모델로 채우는가 하면 인도 배터리사와 협력, 현지 생산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전기차 확대가 한창인 인도 시장을 선점, 공급망 안정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노린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복안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인구 대국(2022년 기준 14억1700만명)으로 부상한 인도 완성차 시장은 전례 없는 활기를 띠고 있다. 인도 자동차 시장 규모는 약 410만대(2023년 기준)로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인도의 이러한 성장세에 주목,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인도에서 약 85만 대를 판매, 마루티 스즈키(206만 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현대차 인도법인(HMI)의 경우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2022년, 약 7100억원)대비 30% 이상 증가한 9200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는 현대차의 9곳의 해외 법인(미국·미국 생산법인·인도·체코·튀르키예·캐나다·인도네시아·브라질·유럽
[FETV=김창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들을 위해 이달 8일부터 시작한 온스타 서비스를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고 각광받고 있는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 중 국내 고객들이 선호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GM이 주도해 온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결정체”라면서 “고객에게 국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 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온스타 서비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