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노보 노디스크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비만학회가 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코로나와 동반된 비만을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데 일조하고자 ’제4회 비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주최, 대한비만학회와 씨네허브컴퍼니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후원한 제 4회 비만영화제는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 접수기간을 거쳐 10월에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전국민적 노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상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와 동반된 비만과 이에 따른 질환에도 ‘정상화’를 위한 관심이 필요함에 주목한다. 이에 ‘Post-Covid, Back to Normal(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주제에 맞는 3분에서 10분 길이의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갖춘 영상이라면 공모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씨네허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노브랜드 버거의 딜리버리 및 픽업 전용 매장인 문정역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 문정역점은 법조단지를 비롯한 각종 업무시설 뿐 아니라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딜리버리 및 픽업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한 특화 매장으로 오픈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배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의 올해 상반기 배달 매출 비중은 37%로 나타나면서 지난해 하반기(7~12월) 대비 9%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배달 서비스 매장 확대와 함께 사전 주문부터 배달까지 가능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 론칭 등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한데 이어 소비자 구입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딜리버리 및 픽업 전용 매장을 선보인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 문정역점은 50㎡(약 15평) 규모로 라이더 및 픽업 고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기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구입을
[FETV=김수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현대적인 니팅 기법으로 가볍고 편안한 슈즈를 제시하는 ‘노도니트’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노도니트는 이태리어로 ‘매듭’을 뜻하며 현대적인 니팅 기법을 응용해 가장 가볍고 편안한 수제화를 만드는 브랜드다. 노도니트 플랫 상품은 폐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한다. 또한 어퍼(갑피) 원단을 생산 시 자르지 않아 버려지는 자재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커스텀 니팅 제작 공법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노도니트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베이스에 슈콤마보니만의 스타일리시한 개발 장식(크리스탈, 시그니처 폴리곤 등)이 더해졌다. 특히 슈콤마보니의 러버 아웃솔을 적용해 착화감과 내구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낮고 딱딱한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새로운 뮤즈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한 22F/W 노도니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슈콤마보니는 현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세터인 김나영과 함께 일상의 다양한 착장을 완성시키는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의 슈즈를 제안할 계획이다.
[FETV=김수식 기자] CJ그룹이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CJ 뉴스룸’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CJ 뉴스룸은 기업 블로그 형태를 거쳐 2020년 웹사이트로 개편한 ‘채널CJ’가 전신으로, 개명과 함께 영문 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국내외 미디어, 산업 전문가, 투자자, 구직자 등 다양한 고객을 겨냥한 디지털 소통 허브를 지향하는 CJ 뉴스룸은 CJ 안팎의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 칼럼,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사명과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CJ 뉴스룸은 ▲뉴스(NEWS) ▲온리원 스토리(ONLYONE STORY) ▲CJ 헤리티지(CJ HERITAGE)로 구성돼 있다. NEWS는 보도자료, 이미지 등 CJ그룹에서 발표되는 자료들을 모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계열사별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기능을 개선했으며, 특정 이슈에 대한 설명이나 기업 공식 입장이 있을 경우 확인할 수 있는 공간(팩트체크)도 마련했다. CJ의 비즈니스 및 연관 산업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ONLYONE STORY는 지난해 CJ가 중기비전 발표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0월 중 스타필드 고양에 문화센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커뮤니티 플레이스 ‘클래스콕’을 오픈한다. 이에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스타필드 고양점은 오는 8월 25일 강의를 종료한다. ‘클래스콕’은 ‘취향 저격 클래스만을 콕 짚은 커뮤니티 플레이스’라는 뜻으로 프로그램 선정부터 운영 기간까지 전적으로 고객이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과 기회를 대폭 넓혔다. 먼저 온라인 인기 플랫폼을 오프라인인 스타필드 고양으로 초대해 가장 핫한 클래스만을 세심하게 선별, 팝업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 기간 또한 기존 문화센터의 학기제 운영에서 탈피,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니즈와 반응,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약 3만 개의 클래스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30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플랫폼 ‘공공의 주방’ 등과 연계해 취미·문화·예술·교육·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섬세하게 큐레이션, MZ세대부터 장년층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클래스콕’ 운영 공간도 내부가 보이지
[FETV=김수식 기자] 최고의 라면 맛을 위해 농심과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 농심은 자사 주요 라면을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으로 보다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라면덕션’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13개 제품의 바코드를 비스포크 인덕션의 ‘스캔쿡’ 기능과 연동시켰다.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이 설정되며 조리 순서대로 안내 멘트가 나온다. 이에 따라 조리하면 가장 맛있는 라면을 맛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을 맛있게 조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의 온도와 시간”이라며 “양사의 연구원이 함께 만나 각 제품별 표준 조리법을 기반으로 최고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온도와 시간을 도출하고 비스포크 인덕션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심은 상온수에 면과 스프를 동시에 넣고도 최고의 맛을 내는 ‘간편 조리’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물이 끓는 시간을 기다린 뒤 스프와 면을 넣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초고화력의 비스포크 인덕션은 짧은 시간에 물을 빨리 끓게 할 수 있어 간편 조리법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기존 제품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는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60% 할인하는 ‘식단 관리 부스트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샐러드, 곤약밥, 비건 브라우니, 감자빵 등 식사대용부터 저칼로리 간식까지 300여 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조리할 필요 없는 ‘간편하게, 스피드 UP’, 건강한 포만감을 위한 ‘든든하게, 에너지 UP’, 다이어트 중에도 달달한 간식 ‘부담없이, 즐거움 UP’ 등 고객 취향에 따라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간편하게, 스피드 UP’ 대표 상품으로는 달걀 2개 분량의 흰자를 스팀 공법으로 가열한 가농바이오 에그틴을 꼽았다. 컬리온리 상품으로 삶은 달걀 흰자와 동일한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 후 간식이나 식단 관리용으로 좋다. 탄단지 고구마를 품은 닭가슴살은 맛과 영양 성분을 두루 갖춘 식단용 식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든든하게, 에너지 UP’ 카테고리는 포만감을 갖춘 대체 식단 관리 상품으로 준비했다. 샐러드판다 두부면 샐러드는 고소한 두부면에 매콤한 비빔면 소스부터 향긋한 바질 페스토까지 특색있는 드레싱을
[FETV=김수식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이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실천하는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세계 청소년들이 UN의 이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건강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육성하는 MZ세대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과 시민 스쿠버다이버 외 원주환경청, 동해시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바다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FETV=김수식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말레이시아 5호 매장 ‘시타몰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타몰점은 세랑고르 프탈링자야 시타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158제곱미터()규모로 좌석 수는 총 65석이다. 매장이 위치한 아라 다만사라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상업시설이 자리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다. 가오픈 기간 판매량 분석 결과, ‘굽네 고추 바사삭’과 ‘굽네 볼케이노 철판 치즈떡볶이’가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매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굽네 볼케이노 철판 치즈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말레이시아 지역 내에서 한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굽네가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큰 화제를 모았다. 굽네는 극 중 여주인공 신하리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친밀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굽네 전체 매장의 22년도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92%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기부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일 골든블루 김상도 본부장,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문희정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 사랑의 열매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25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가족소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에서 물품 구매를 통해 만들어진 ‘희망상자’는 지난번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제작됐다. ‘희망상자’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음식 키트, 과일, 건강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떡볶이, 김밥 등으로 만들어진 음식 키트는 가족 구성원들과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희망상자’는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