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가 올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빅 바이오텍’을 향한 제2 도약을 선안하고 나섰다. 바이오(Bio)는 배터리(Battery)·반도체(Chip)와 함께 SK그룹이 점찍은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BBC) 사업이다. SK는 오는 2026년까지 BBC사업에 247조원을 투자하고, 국내에서 인재 5만명을 채용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을 진두지휘 하는 이 대표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 대표는 세노바메이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SK그룹사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낸 뒤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정착한다는 목표다. 1968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이 대표는 삼정KPMG 투자자문 전무이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동아에스티 글로벌사업담당 부사장 등을 지낸 뒤 2019년 말 SK그룹에 합류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투자 전문가’로 SK 바이오투자센터장 부사장을 맡아 다수 바이오 투자를 성사시켰다. SK그룹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를 통해 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80여 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3만2500㎡(3.25ha) 면적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멸종위기 나무를 심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현대 아반떼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KB차차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KB차차차에서 여성 회원이 조회한 매물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 1위는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기아 레이, 기아 모닝, 현대 그랜저,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나타났다. 비교를 위해 남성 조회수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는 현대 그랜저였다. 2위부터 5위는 현대 쏘나타,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이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패밀리카로 활용 가능한 중형 이상의 세단과 RV 차량을 중심으로 검색했다. 여성 이용자의 경우 조회수 상위권 3종의 차량이 소형 및 경차로 차체가 작은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및 경차의 경우 차체가 작은 만큼 복잡한 도심에서의 운전과 주차가 용이하며 연비가 좋아 합리적인 운영비로 여성 운전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위를 차지한 아반떼는 매력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꾸준히 호평을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등급전망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지 4개월 만으로, 5년 만에 AA+ 등급을 회복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성이 크고 그룹 내 중요도가 높다”며 “완성차 판매부터 구매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로 이어지는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현대카드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경쟁 지위가 높아지고,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전망임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장기신용등급이 높아진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신용등급은 같은 날 AA+ Positive에서 AAA Stable로 상향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또 “현대카드는 시장점유율, 회원수, 자기자본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시장 내 상위권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PLCC 확대, Apple Pay 국내 최초 도입 등 다양한 전략을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공제 실적이 탁월한 신협과 개인을 시상하고, 2024년 힘찬 도약을 목표한 신협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장기공제 달성률 ▲농·소형 조합 달성률 ▲공제판매왕(개인) ▲최우수지역본부 ▲공로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71개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은 광주와이신협(보장성공제), 이천신협(저축성공제), 청운신협(일반손해공제), 광주와이신협 김연주 과장(공제판매왕),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본부 (최우수지역본부)에 수여했다. 공제판매실적이 우수한 개인에 대한 시상과 신협공제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이어졌다. 신협공제는 지난해 어려운 금융 여건에도 334억원의 신계약환산실적을 실현하고, 공제 자산 6조418억원과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달성했다. 공제 및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지표로 평가받는 지급여력비율(RBC 비율)도 280%를 기록했다. 신협공제는 ‘신협공제, 100년을 향해 날다’라는 미션 아래 ‘신협공제의 지속가능한 성
[FETV=임종현 기자]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어학연수를 통해 자녀의 어학 능력 향상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학연수 상품은 말레이시아 GEP어학캠프와 필리핀 클락 I.E.P 어학캠프 두 가지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GEP(General English Program) 어학캠프는 오는 7월 28일 시작되며 3주, 4주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치안과 영어 및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도시다. 더랭귀지하우스(The Language House)는 쿠알라룸푸르 내에서도 교육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 제1대학(세계 랭킹 59위) 근처의 말레이시아 교육부 공인 우수 언어 교육기관이다. 사립 교육 기관을 위한 품질 보증 시스템인 SKIPS(Sistem Kualiti Institusi Pengajian Swasta) 기준 4성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더랭귀지하우스가 진행하는 GEP 프로그램은 학급당 최대 정원 8인으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4단계로 나눠져 학생 개인의
[FETV=허지현 기자] 듀폰이 최근 삼성전자 인재교육원 UniverSE에서 진행된 'M-day'에서 'ESG 부문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를 수상했다. ESG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삼성전자의 친환경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에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1개 파트너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소재기술팀 주관으로 개최된 M-day는 반도체 소재 파트너사를 초청해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고, 삼성의 소재 기술과 품질 경영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DS부문 소재기술팀 팀장 최삼종 상무는 “듀폰은 당사의 지속 가능한 반도체 제조 및 소재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정에 활용되는 고성능 소재 및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듀폰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반도체 소재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화
[FETV=박제성 기자] 한화가 시각장애, 다문화, 무연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의 임직원 및 가족들 총 9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플레이백 스튜디오에서 세 가족이 첫 녹음을 마쳤다. 이후 12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25 가족의 녹음이 진행될 계획이다.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임직원 및 가족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가 진행하는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각 가족마다 녹음실에서 두 권씩의 책을 음원으로 담는다. 한화는 녹음된 오디오북을 도서관과 시각 및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한편 동화책, 독서보조기기(음성도서 청취용 디지털기기), 장애인용 독서용품세트 등의 물품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오디오북은 눈으로 보는 책이 아닌 귀로 듣는 형태의 책으로 독서보조기기에 수록되어 책을 가져다 대면 녹음이 재생된다. 시각장애 아동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다문화
[FETV=박지수 기자] 내년 창립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00주년 기념 은화에 하이트진로는 지난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디자인은 진로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했다. 하이트진로는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한다. 100주년 기념 은화는 하이트진로의 창립을 기념해 1924개만 제작했다. 이달 30일 자정부터 다음달 12일 자정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 투데이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한다. 1개당 가격은 13만 원이다. 은화는 예약 주문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일부 수량은 내년부터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에서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100년 기업 헤리티지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와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도심 속 힐링 라운지로 조성된 공간에서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미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부피가 크고 투박한 안마의자에 갖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곡선형 외관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베이지, 브라운 두 가지 오브제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에 힐링미 아르테를 체험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를 사진으로 출력해 주거나 추첨을 통해 키링, 씨앗패키지 등 ‘힐링 굿즈’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현장할인 쿠폰도 19일 이후부터 지급한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