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각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화학·정유,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각 산업별 메가트렌드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FETV=허지현 기자] SK그룹 최종건 창업주의 손자이자 최태원 회장의 조카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총 479억원 규모의 SK네트웍스 자사 및 SK㈜ 보유 지분 주식을 매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 총괄사장은 보유한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744주, SK㈜ 주식 9만6304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총 479억 원 규모다. 이로 인해 최 총괄사장의 SK네트웍스와 SK㈜ 지분은 각각 0.32%, 0.00%로 하락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주식 매도는 최 총괄사장이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졌다"며 "최 총괄사장은 앞으로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올해 1~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다. 이를 받은 카드 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카드는 3가지 정보 외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채널을 통해 인지돼 즉각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 및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가맹점 대표자께 유출 사실을 통지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반고객 정보 유출이 아닌 카드가맹점 대표자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일반 고객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신용정보보호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 안내 및 사과문을 게시했다. 우리카드는 자료를 통해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시스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FETV=박제성 기자] SKC가 자사 보통주(1148주)를 소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124억원 규모다. 이로써 SKC의 자사 보통주 386만1992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2991주는 상법상 자사주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 자사주는 385만9001주로 총 발행 주식수 대비 10.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신규 모델 ‘HCX-DASH’가 공개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5일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HCX-DASH의 첫 번째 버전인 ‘HCX-DASH-001’을 출시했다. 클로바 스튜디오 고객사는 앞으로 기존 하이퍼클로바X 모델들뿐만 아니라 HCX-DASH-001을 활용해서도 맞춤형 AI를 제작할 수 있다. HCX-DASH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존 모델(HCX-003)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사는 클로바 스튜디오에서 기존 대비 5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신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속도를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대부분의 학습 데이터가 영어로 구성된 AI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한국어를 처리할 수 있어 이미 국내 사용자에게 상대적으로 우수한 비용 효율성 및 사용성을 갖추고 있었다. HCX-DASH는 이러한 장점을 한층 강화하여, 하이퍼클로바X의 산업계 도입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여러 종류의 하이퍼클로바X 모델들을 클로바 스튜디오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
[FETV=박지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9% 개선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줄었고 순손실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가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불경기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 매장 재단장 등 전략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면서 적자를 축소시켰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은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법인세 환급 45억원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추진을 지속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작업에 대한 효과로, 가전 시장 전반이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제고와 함께 재단장 점포 매출 성장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초 상품 도입 시기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급화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정착, 상품 생애 주기를 관리하고 신상품과 고빈도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전체 재고 규모를 건전화했다. 점포 재단장, e커머스 개선 작업 등 전방위적인
[FETV=박제성 기자] 효성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368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영업이익은 11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이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을 위해 채권자인 유동화 SPC, JB우리캐피탈 등으로부터 채무자인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채무를 보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채권 금액은 1700억원이다. 이는 대우건설 작년 자본 대비 5.02%에 해당된다. 채무보증은 오는29일부터 2026년 5월27일까지다. 현재 장위10구역의 채무자로는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채권자이자 해당 PF 자금조달을 기관은 유동화 SPC, JB우리캐피탈 등이 있다. PF 금액은 2040억원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채무보증 총 잔액(채무보증한도)은 14조5737억8800만원이다. 현재 대우건설의 PF(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보증 한도는 1조1963억원(미사용 한도 1472억원)이다. 일반채무 보증한도는 13조3775억원(미사용 한도 5조5884억원)이다.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25일 김포국제공항 공장동에서 공항소방구조대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반기별로 연 2회 정기 시행되며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이스타항공 정비본부와 산업안전보건파트 등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타이어 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상황 인지, △구조 신고, △사고 내용 전파, △응급 처치, △구급대 인계 순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초기 대응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험 요인 제거, △출입 통제, △현장 보존 등 추가 피해 방지와 사고 조사를 위한 후속 조치 등을 실습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훈련 과정을 영상 자료로 제작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을 위한 교육 교보재로 활용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을 전파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전운항으로 이어지는 일”이라며 “앞으로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를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하이퍼컬렉션’은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등 거장부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국내 최정상 작가까지 아우르며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젊은 고객층이 많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난 전시회보다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퍼컬렉션’은 지난 3월 ‘드라이브’의 첫 프로젝트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인 바 있다. 현대미술의 연대기와 한국타이어의 연대기를 중첩하여 표현한 부분이 감명 깊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한국타이어 BI의 히스토리 월 등 ‘한국타이어존’이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장 작가들의 압도적인 힘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작품들과 젊은 세대 작가들의 실험적이면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현대미술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