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의 보험설계사 10명 중 3명은 ‘우수인증 설계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와 전속 설계사 중 ‘2024년 우수인증 설계사’는 432명(30.1%)이다. 이는 KB라이프생명의 설계사 10명 중 3명이 우수인증 설계사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수인증 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매년 설계사의 근속 기간, 신계약 유지율, 모집 실적,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 설계사다.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13회차 유지율은 98.3%,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유지율은 13회차 99%, 25회차 96.2%를 기록했다. 연 평균 소득은 1억1200만원이었다.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설계사 위촉 이후에도 2년간 지점별 1대 1 교육과 본사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소비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은 ‘2024년 상반기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2008년부터 9회 연속, 농협생명은 2014년부터 6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전문 연구소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설립 이후 여성 특화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생명은 고객만족도 조사와 고객패널제도 운영 등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올해 1분기 사회공헌 집행액이 40% 이상 증가해 9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집행액이 1년 새 2배 이상 늘어 가장 많은 38억원을 집행했다. 신한라이프 역시 30억원 이상을 집행해 뒤를 이었고, 교보생명의 집행액은 2억원대로 줄어 가장 적었다. 1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등 총자산 상위 5개 생보사의 2024년 1분기(1~3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87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0억1900만원에 비해 27억6600만원(46%) 증가했다. 이 기간 교보생명, 신한라이프를 제외한 3개 회사의 집행액이 증가했다. 특히 한화생명과 농협생명의 집행액이 큰 폭으로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회사별로 한화생명의 집행액은 14억5200만원에서 37억8800만원으로 23억3600만원(160.9%) 늘어 가장 많았다. 신한라이프는 36억6600만원에서 33억6600만원으로 3억원(8.2%) 집행액이 줄었으나 다음으로 많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신한금융희망재단 기부금으로 가장 많은 27억원을 집행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출연과 보행
▲권달용씨 별세, 권영주(사업)·흥구(전 보험개발원 부원장)·경미(가사)·경희(참내과 임상병리과장)씨 부친상 = 13일 오후 12시 35분, 강원 삼척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33-570-7450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증권금융을 상대로 대구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 관련 채무보증기간 종료일은 기존 오는 18일에서 2025년 4월18일까지로 연장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보증한도 중 PF 관련 보증한도는 1조8834억원 → 3조1156억원 (미사용한도 7418억원 → 7485억원), 일반채무 보증한도는 2조5517억원 → 2조4172억원 (미사용한도 2674억원 → 5979억원)으로 조정됐다. 이번 채무보증기간 연장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2019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금액은 6.6% 해당된다.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 ‘카트리나’의 성장 등급이 ‘포스임팩트’로 확장된다. 카트리나는 여타 영웅과 달리 ‘마법책 연구’와 ‘흔적 조사’ 등을 통해 더욱 높은 등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 영웅이다. 새롭게 열리는 ‘용의 착륙지’ 4, 5지역의 흔적 조사를 통해 기존 써드임팩트에서 최상위 등급 ‘포스임팩트’ 영웅으로 강림하며 신규 소환수 ‘다곤’과 함께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트리나의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9일까지 ‘아레나’에서 특정 횟수만큼 승리하면 ‘이오의 돋보기’, ‘이오의 물약’을 획득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모험가의 쉼터’에서 영웅들의 대결을 관람하고 승리팀을 맞추면 ‘응원메달’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카트리나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별이되어라!’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감성적인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이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이 채권자인 나인벨류제일차 등에 대해 채무보증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금액은 3200억원이며 이는 대우건설 작년 매출 대비 7.88%에 해당된다. 채무기간은 2025년 6월12일까지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채무보증 전체 잔액은 14조4803억2400만원이다. 이중 PF 관련 채무보증은 1조2303억원(미사용한도 1872억원)이다. 일반채무 보증한도는 13조2500억원(미사용한도 5조4246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무보증은 기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해 또다시 리파이낸싱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채무보증건 관련, 채무자로는 (주)로쿠스다. PF 대출 금융기관으로는 나인벨류제일차 등이 있다.
[FETV=박제성 기자] GS칼텍스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유통 기업인 일본 서밋 코스메틱스와 그린다이올을 원료기반 화장품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다이올은 GS칼텍스가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기술을 자체 개발한 2,3-부탄다이올 브랜드명이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다. 보습 및 항염 효과, 비타민 등의 효능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용매 기능, 부드러운 사용감 등의 특징을 갖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상사 회사인 스미토모 화장품 원료 유통 자회사이자 한국,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진출해 있는 서밋 코스메틱스에 그린다이올을 공급한다. 서밋 코스메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밋 코스메틱스는 일반 화장품 원료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미백 등 각종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린다이올의 일본 식약처 허가를 추진한다. 양사는 그린다이올에 대한 경쟁력을 연구·분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FETV=박제성 기자] 노루페인트가 임직원 가족과 동료를 대상으로 같이가치 캠페인 ‘행복한 사진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과 함께 콜라보 컬렉션 출시를 기념으로 진행했다. 임직원의 특별한 사연을 공모받고 채택된 팀에게는 빈폴 콜라보 굿즈를 제공, 스튜디오 기념촬영과 헤어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공모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노루페인트 입사 13년 차에 가족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전달하기 위한 참가자를 비롯해 타지 생활 중인 기숙사 3인방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참가한 주인공들은 메이킹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 앞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소감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이벤트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페인트잇수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같이가치 캠페인’은 수십 년 업계 종사자들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날의 삶과 경험이 곧 국내 페인트의 역사이기에 ‘인물(사람)’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노루페인트는 수십 년을 함께한 특약점주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양한 지역의 특약점주가 캠페인에
[FETV=박지수 기자] BGF그룹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 및 이하 계열사들이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BGF그룹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해당 제조시설의 예산 생산 규모는 약 5만t(톤)이다. 이는 국내 사용량의 절반에 달하는 양이다. 제조시설 건립 투자액은 약 1500억원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제조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BGF그룹은 해당 제조시설 완공 후 국내 무수불산 수요량의 절반 수준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또 같은 규모인 5만t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무수불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일반 산업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모든 불소계 제품의 핵심 원료다. 해당 품목은 산업통상자원부의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에도 지정돼 있다. 다만 생산·공급 등에 있어서 특정 국가의 의존도가 높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해외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추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추진 중이다. BGF그룹 소재 부문 관계자는 “정부의 전략 방향성에 맞춰 국산화를 통한 우리나라 주요 산업의 공급망 불안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