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www.ethica.co.kr)'는 제조에서 유통, 소비자에 이르는 '윤리적 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에티카'는 소셜 임팩트랩을 표방한 스타트업인 (주)크림컴퍼니 (대표 박인구)가 '윤리적 소비의 확대'를 기치로 진행한다.에티카는 7월 '윤리적 소비'를 테마로 한 동명의 온라인 쇼핑몰 '에티카(www.ethica.co.kr)'를 7월 오픈한다. 온라인 쇼핑몰 에티카에서는 입점사를 모집중이다. 대상 업체는 공정무역제품이나 업사이클, 사회적 기업 등이 파트너사로 입점 가능하다.'착한 소비'로도 불리는 '윤리적 소비'는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제품, 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소비 행태를 말한다. 넓게는 비윤리적인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궁중 장신구 디자인 전문 브랜드 ‘민휘아트주얼리’와 함께 환유고 로얄 뷰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환유고 로얄 뷰티 컬렉션은 귀한 예물을 담았던 왕후의 예장함에서 영감을 얻었다. 환유지함은 부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 자개 나비를 새겨 넣어 영원한 행복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환유고 로얄 뷰티 컬렉션은 고농도의 천연산삼초환 성분이 담긴 환유와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의 만남
부여군보건소는 30일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어릴 때부터 교육해 손씻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단체 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손씻기 동영상 시청을 통한 교육과 더불어 뷰박스를 활용해 형광물질을 손에 바르고 비누로 얼마나 깨끗이 씻는지를 아이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하게 해 손씻기에 대한 관심과 효과를 높였다. 또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광주시와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방지를 위해 식재료 검수 단계에서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급식소 위생․안전관리와, 2017년도 달라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필요한 건강에 대한 운영체계 및 지표교육을 함께 접목하여 어린이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이 어린이급식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일산동구 장항동 차영성(고양시강소농협의회장) 농가에서 강소농 천연농약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고양시 강소농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농가의 신소득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실습은 강소농 특강의 일환으로 추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강소농가 20명이 참석해 천연농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실습강사로 나선 차영성 농가는 친환경오일 및 유황 만드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이 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장성군은 지난 28일 관광 음식점이 모여있는 백양사 상가거리 일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 관련 위생 단체 관련자들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때 이른 폭염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그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과 요식업 관계자들의 식품관리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직접 상가 음식점을 방문해 하절기 식품 취급기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준수를 강조하며 식중독 예방 리플릿
영월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30일 영월군여성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29개소의 급식 관리자(종사자)를 35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경대학 호텔조리과 김진(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교수를 초빙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요령’이라는 주재로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위생수칙만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위생관리를 강화해 단 한건의 식중독 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전원풍경을 선사했던 보리․밀이 ‘사랑의 보리쌀․통밀쌀’로 거듭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한다. 서울시는 이촌·뚝섬·양화 한강공원에서 재배한 우리밀과 보리를 수확해 30일 서울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해당지역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확된 ‘사랑의 밀·보리쌀’은 서울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한강에 인접한 11개 자치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기초 푸드뱅크에 배포돼 해당지역의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수확된 보리쌀 2,038㎏(1,019봉/2㎏), 통밀쌀 1,138㎏(5
담양 창평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노일일자리 어르신 등 약 40명이 참여해 올 봄 유휴지를 개간해 심은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여름에 이르다’라는 뜻을 지닌 절기, ‘하지’를 지나 더위로 에어컨 바람이 반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랑마다 감자알이 꽉 차게 들어앉아 수확하는 손길에는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했다고 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10kg 박스 약 150개 분량이다. 창평면은 일부 수확물은 경로당과 관내 요양원 등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청평면 관계자는 “제철 채소 및 김장 배
전라남도는 30일 나주시 친환경교육장에서 친환경 산지유통업체와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환경물류센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물류센터에 친환경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고 학교급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판매처가 확보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그동안 친환경농산물은 전문화규모화된 산지유통 조직이 육성되지 못하고 생산자 직거래, 지역 친환경 업체와 생협 등에 판매하거나 다양한 단계의 중간유통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산지유통의 30% 정도 차지한 농협이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