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이 오는 6월 15일까지 친구결합 할인 이용고객을 위한 ‘KB리브모바일 인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친구결합 할인’은 KB리브모바일 이용고객간 친구 결합을 통해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친구 1명당 월 1100원이 할인되며 최대 3명 결합 시 월 33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KB리브모바일을 이용 중인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중 ▲마케팅 활용 동의 및 경품지급일까지 동의 유지 ▲KB리브모바일 친구결합 미션 수행 두 가지를 모두 충족 시 참여가 가능하다. 친구결합 인원 수에 따라 애플 이어팟,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KB리브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결합할인에 대한 고객의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둑 유단자부터 20급 이하 입문자까지 실력에 관계없이 바둑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3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개인전은 4단 이상의 최강부와 유단자부를 비롯해 학년별로 1급부터 19급까지 11개 부문에 출전이 가능하며, 20급 이하 입문자의 경우 랜덤으로 한 팀을 구성하는 5인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다. 개인전 예선과 준결승, 단체전 예선과 결승은 5월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 홀에서 개최되며, 개인전 결승전은 6월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개인전 예선과 준결승, 단체전 예선과 결승이 열리는 5월 25일에는 이창호 9단 사인회,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탈락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오목대회도 마련해 색다른 즐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 별관에서 그룹 ESG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데이(Day)'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사업 추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가 확대된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는 그룹 주요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노력을 통한 기부 활동인 '신한 아껴요 시즌2'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Week'로 정하고 임직원들의 ESG 활동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 진행된 '자원순환 Day'에는 1000여명의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으며,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의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성금 모금, 기부와 함께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해 그룹의 ESG 성과 측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폐가전기기 기부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ESG 활동의 중요성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온 KB금융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 모든 국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희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FETV=권지현 기자] FETV는 은행, 증권 등 금융 업권별로 수익성·건전성·성장률 등 주요 경영지표를 비교해 보는 기획기사 '산전수전'(産戰數戰)을 시작합니다. 산전수전에는 금융 산업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는 수(數)의 전쟁을 들여다본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금융당국의 '밸류업' 기조와 맞물리며 금융사 실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경영활동을 숫자로 따져보는 이번 기획기사가 소비자들의 금융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전수전은 매주 월요일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0.5 vs 5.1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 모두 '기업금융 강화'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우리은행이 증가폭을 두 배가량 끌어올리며 두드러진 영업력을 과시했다. 하나은행은 2년 연속 성장률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증가세가 둔화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1년 새 가장 낮은 증가율을 받아들었다. 이들 은행 수장들은 기업금융 확대를 주문하는가 하면 관련 영업조직을 재정비하는 식으로 기업대출 확장에 열을 올렸다.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 대형은행 간 기업금융 전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이 2023년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 가이드라인’ 제공 및 ‘임팩트 공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은행,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들의 ESG 금융 투자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작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N SDGs 달성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만 연간 4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나,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의 낮은 ESG 경영 수준과 공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전 세계 ESG 관련 자금의 유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 IDT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해 글로벌 ESG 선도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동 참여하는 JP모건, 나틱시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 대한 ESG 금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그룹 내 예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한 ‘HIPO(High Potential)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HIPO 연수 프로그램’은 DGB금융만의 핵심 인재 발굴 시스템으로, 그룹 내 경영자로서 자질과 태도, 잠재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조기 선발 및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성과와 자질이 뛰어난 임원 후보인 부점장급 직원을 선발해 그룹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HIPO 오리엔테이션에는 기존에 선발된 62명과 올해 신규로 선발된 37명 등 총 99명의 핵심 인재가 직접 참여했다. 1부에서는 그룹 경영 목표와 추진전략, HIPO제도 소개 및 윤리적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을, 2부에서는 연세대 정동일 교수의 ‘핵심 인재의 중요성과 역할’과 IT 커뮤니케이션 김덕진 연구소장의 ‘AI 2024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저자 직강을 통해 핵심 인재의 중요성과 디지털 금융 혁신과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핵심 인재들은 금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DC(Development Center)과정, SMART M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 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친환경 금융’, ‘금융 접근성’,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현재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와 ESG금융 확대 전략인 'KB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7년까지의 다양성 확대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8% 줄어든 수치다.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1년 전보다 0.9% 감소했으나,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1bp=0.01%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다. 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나, 자산관리·투자금융(IB)·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익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말 대비 약 2.0%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장기간 지속 중인 고금리, 고물가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비용관리에 나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는 등 개선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의 경우 그룹 0.44%, 은행 0.20%를 기록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그룹 190.7%, 은행 293.8%로 나타났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FETV=권지현 기자]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 6512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8.6%(1751억원) 늘어난 2조2049억원, 비이자이익은 30.1%(2170억원) 줄어든 5046억원이다. 3월 말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률은 204.68%로 전년동기 대비 8.23%포인트(p)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를 기록해 같은 기간 0.15%p 높아졌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57%, 8.68%로 전년 말 대비 0.09%포인트(p), 0.86%p씩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215억원으로, 전년 동기(6721억원)보다 37.3% 줄어들었다. NH투자증권은 22.5% 증가한 2255억원, NH농협생명은 31.6% 감소한 784억원을 기록했다. 이외 NH농협손해보험 598억원, 농협캐피탈 1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