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인사> ▽ 지역본부장 △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이성영 △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정진락 △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홍성훈 △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조성용 △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재남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겸 대구지사장 한익현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겸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 본사 실처장 △ 기획조정실장 김세형 △ 경영지원실장 마정호 △ ICT센터장 김기영 △ 부동산공시처장 서경화 △ 부동산통계처장 이남훈 △ 부동산분석처장 김세기 △ 시장관리처장 장우석 △ 청약관리처장 이상호 △ 소비자보호처장 원효근 △ 도시정비처장 김학주 △ 녹색건축처장 김능진 △ 연구개발실장 이정환 ▽ 지사장 △서울중부지사장 김상윤 △성남지사장 권영식 △고양지사장 강성덕 △강릉지사장 임성기 △홍성지사장 김대환 △충주지사장 구종서 △제주지사장 배창휘 △안동지사장 채성훈 △포항지사장 송수영 △부산서부지사장 박보인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을 지원하고, 부동산시장의 소비자 권익 보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혁신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준법・윤리경영체계의 강화와 공시・통계 및 부동산 매매・임대시장 관리 등 주요 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본사를 혁신경영본부, 공시통계본부, 시장관리본부, 산업지원본부로 개편한다. 또한, 부동산분석처와 소비자보호처를 신설하여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며, ICT센터, 공익보상처, 도시정비처 등의 역할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 지사의 경우 권역본부제를 폐지하고 대표지사 기능을 확대한 지역본부로 개편하여 지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한편, 손태락 원장은 지난 2월 26일 제16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신뢰받는 기관, 혁신하는 조직,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하였으며, 그 후속조치로 이번 조직개편과 혁신 인사 방안을 마련하였다.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 가로(街路)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1만㎡이내, 공공성 충족시 2만㎡이내)로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와 주민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SH공사는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고문은 30일 17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절차 간소화, 사업비 융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지난 5월말 기준 서울시내 102개 조합이 설립되어 12개 사업이 착공, 8개 사업이 준공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SH공사는 낙후된 도심 주거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1차 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송파구 오금동 등 4곳은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며, 2차 공모지 24곳을 대상으로는 주민 협의 및 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해 두
[FETV=정경철 기자] 최근 부산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쌍용건설이 이번엔 수도권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969-3에 위치한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70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88.5%(62명)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512억원 규모다. 이로써 삼덕진주 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6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97가구다. 쌍용건설이 올해 첫 진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최근 대규모리모델링 사업 수주 등으로 쌓아온 도시정비 분야에서의 쌍용건설의 명성과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주택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설계 및 금융 등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과 함께 조합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한 것도 밑거름이 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
[FETV=정경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저탄소, 친환경 자재 등 녹색제품 구매 금액을 2025년까지 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는 현재 수준의 5배에 달한다. 건축물 자재 중 녹색제품은 생산, 설계, 유지관리, 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량 감축,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환경표지(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환경성적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성선언 제품, 저탄소 자재, 자원순환 자재, 유해물질저감 자재, 실내공기오염물질 저방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들의 녹색제품 인증 획득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지원제도도 실행한다. 레미콘 업체의 경우에는 녹색제품 관련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최대 가점 5점(저탄소 5점, 탄소발자국 3점, 환경성적표지인증 2점)을 부여해 업체 선정 평가시 우대할 계획이며, 물량 역시 타사 대비 최대 50%를 추가배분 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제품 공급시에 가격선호제도 적용할 계획이다. 가격선호제는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가 입찰 시 녹색제품 우선 구매 인센티브를 부여해 가격평가 시 5%를 우대해 업체를 선정한다. 즉, 입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 안전체험학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 수여식은 28일 대전 대덕연구소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일수 본부장과 DL이앤씨 준법경영실 피광희 담당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장을 대상으로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부터 강사, 시설 및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받게 된다. DL이앤씨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기존 용인에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올해 초 대전 대덕연구소로 규모와 시설을 확장해 이전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684㎡ 규모로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은 물론 VR 체험 장비와 컨텐츠, 최신 사물 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FETV=정경철 기자] LH는 지난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화성 남양뉴타운 B-10블록 국민임대주택 796호와 영구임대주택 28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796호이며, 전용면적 29㎡(240호), 37㎡(280호), 46㎡(276호)로 구성된다. 공급 유형별로 일반공급 201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595호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600만원, 월 임대료 20만7000원이며, 주변 시세 대비 40%~6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50백만원으로 올리면, 월 임대료는 8만 7천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화성 남양뉴타운 B-10블록 국민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 공고일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1인가구 90%, 2인가구 80%)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월평균 소득 70%이하 세대에게 공급한다. 경쟁이 발생할 경우, 1순위는 화성시 거
[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이하 내일채움공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으로, 중소기업 사업주와 재직근로자가 가입기간동안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이후 만기일에 해당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내일채움공제 대상 협력사를 모집∙선정하고 기업 부담금을 지원하며,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및 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내일채움공제 모집을 통해 34개 협력사 19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 향후 5년간 ‘내일채움공제’ 가입 협력사에게는 지원대상 근로자 1명 당 매월 24만원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협력사에게는 근로자 1명 당 매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협력사의 기업 납입금 전액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로, 협력사의 경제적 부담 절감을 통한 경영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협력사 핵심인력 유출 방지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
[FETV=정경철 기자] 여름 분양시장이 시작된 가운데 내달 전국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광명뉴타운, 마산 양덕, 인천 계양 등의 도심 속 ‘노른자 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11개 단지, 총 1만4781가구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55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올해 정비사업 공급(계획)물량 중 약 11.78%를 차지하며, 일반분양 기준으로 월별 공급(계획)물량 중 3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개 단지 8,608가구(일반2375가구), ▲인천 1개 단지 2,371가구(일반812가구), ▲부산 2개 단지 1549가구(일반656가구), ▲대구 1개 단지 120가구(일반49가구), ▲울산 1개 단지 191가구(일반184가구), ▲경남 1개 단지 956가구(일반706가구), ▲충북 1개 단지 986가구(일반747가구)이다. 해당 수치들은 오피스텔·임대·공공을 제외한 수치다. ◆ 367대 1, 217대 1…올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흥행=정비사업 아파트는 이미 완비된 기반시설과 재개발·재건축 규제 여파로 희소성이 부각되
[FETV=정경철 기자]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총 12만 9890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적고 9만 1865세대 입주했던 상반기보다 41%가량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6만 8807세대 입주하는 가운데 이 중 39%가량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 완료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서울은 하반기 총 1만 2802세대가 입주하며 상반기 1만 2140세대와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강남, 서초구 등 재건축이 완료된 단지들 위주로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4만 6290세대 공급량이 예상되는 경기도는 과천, 판교, 하남, 동탄 등 남부권에서 입주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4692세대가 입주한 인천은 검단 등에서 약 2배 많은 9715세대가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지방은 하반기에 총 6만 1083세대가 입주한다. 대구, 대전, 세종 등 물량이 집중되며 3만 7385세대 입주했던 상반기보다 63%가량 많다. 특히 한동안 입주물량이 많지 않았던 대전의 경우 1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 4곳이 입주하며 2014년 상반기 7092세대 이후 가장 많은 신축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 세종에서도 5952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