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신사업 추진 및 공적역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개방형 직위 ▲교수직 ▲연구직 ▲전문경력직 ▲사이클선수단 트레이너 등 총 17개 분야로 17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문면접으로 진행되며, 연구직과 전문경력직은 인성검사가 추가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로 LX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 외에 ▲지원자격 기준 ▲평가기준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LX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사처)로 연락하면 된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 완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부원장 임명 △부원장 겸 기획경영본부장 양기돈 □ 상임이사 선임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이석균
[FETV=정경철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6월부로 취임 3년차를 맞았다. 김 사장의 지휘아래 대우건설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 국내외에서 수주실적이 파죽지세다. 대우건설이 안팎의 악재들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김형 사장의 리더십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의 사업부문 대표를 맡고있는 김형 사장은 1956년 서울 태생이다. 현대·삼성·포스코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을 두루거친 전문경영인으로 2018년 6월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40년 가까이 풍부한 토목·해외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지속적수주행진을 이어왔고 최근 실적 반등을 이뤘다. 김 사장의 지휘 아래 '주택명가'답게 대우건설은 작년까지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 실적을 올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229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1479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로도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과 시장의 불황을 피하지 못해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한 -2.36%를 기록했
[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18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되며, 구리갈매지구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이는 만큼 일대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서울과 인접해 다양한 교통 호재로 최적의 핵심 입지조건 갖춰=‘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들어설 구리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로 불리며 서울 동부권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5년 입주가 시작된 이래 주변에 별내신도시(약 2만5000여 세대), 다산신도시(약 3만2000여 세대)가 조성 중이고 향후 구리갈매역세권지구(1만 5700여 세대), 왕숙신도시(약 6만6000여 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지하철 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서울
[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13만8482m²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이는 상암 월드컵 축구 경기장(라인 안쪽 기준 총면적) 약 19개를 합친 크기로, 완공 시 압도적인 규모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테라타워 DMC’가 들어서는 단지는 서울 마포구, 은평구와 인접한 향동지구에 들어서 편리한 서울 생활권을 공유한다. 배후로 인접한 상암 DMC를 비롯해 마곡지구, 여의도,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누리며 인근 삼송ㆍ원흥ㆍ지축지구,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향후 양 지역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관문으로 자리하게 된다. 인근 수색역세권 개발 등으로 수요 규모는 점차 확장될 전망이다. 서울 중심을 관통하는 강변북로가 인근에 자리해 도심까지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월드컵대교(2021년 8월 개통 예정)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 서부선과
[FETV=정경철 기자] 대우건설이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세대 대단지다.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57세대 ▲59㎡B 58세대 ▲74㎡ 82세대 ▲84㎡A 258세대 ▲84㎡B 171세대 ▲84㎡C 7세대 ▲84㎡D 69세대 ▲99㎡ 43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2단지는 전용면적별 ▲59㎡A 39세대 ▲59㎡B 39세대 ▲84㎡A 242세대 ▲84㎡B 125세대 ▲8
[FETV=정경철 기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최근 들어 집 주변에 숲, 산, 공원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의 자연친화적인 단지가 뜨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에 제약을 받으면서 집 근처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대상) 프로그램에서도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 변화를 알아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의 정서 안정(긴장·불안, 근심·두려움, 만족·평온함·자신감·낙관 등) 상태가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숲세권 아파트들의 선호도는 청약 시장에서 알 수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청약경쟁률 전국 상위 10개 단지들은 모두 반경 1km 내에 산이나 공원 등을 끼고 있다. 올 4월 분양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관악 중앙하이츠포레’는 1순위 청약 시 평균 217.8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단지 인근에는 약 12만81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자
[FETV=정경철 기자] 서울아산병원 ‧ 케이티앤지(KT&G) ‧ 하나은행 청라의료복합타운 구축 컨소시엄은 혁신 신약,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아산병원-한국과학기술원(KAIST)-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 간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로 선정되면 KAIST는 기초 연구 분야,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은 임상 연구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서울아산병원은 기초-중개-임상 연구-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연구의 전 단계에서 산 ‧ 학 ‧ 연 ‧ 병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인천시는 물론, 인천 지역의 학교, 병원, 의료바이오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서 연구 성과를 실용화하는 데 큰 힘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AIST와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부지의 라이프사이언스 파크 내에 각각 수천 평 이상의 단독 건물과 그 몇 배 규모의 국제 협력 연구 및 창업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려는 것은 물론이다. 먼저, 서울아산병원과 K
[FETV=정경철 기자] 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6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는 작년 7월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지원 업무를 소관하는 45개 센터가 모여 창립되었다. 현재 47개 센터가 회원사로 참여하여 경기도 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과와 2021년 사업방향을 보고하였고 감사 1인을 선출하였다. 또한, 사업 준공이 완료된 수원시 행궁동과 부천시 소사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향후 협의회는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도시재생 한마당, 산업박람회 등의 상호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 현장에서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영옥 광역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각 센터들의 고민들이 하나의 울림이 되어 오늘과 같은 뜻 깊은 날이 오게 되었고, 앞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하였고, 경기도 도시재생과 이종구 과장과 LH 도시재생지원기구 김봉준 기구장이 축사자로 참석하여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
[FETV=정경철 기자] LH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김현준 사장 주재로 17일 계양부천사업본부에서 사전청약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7월 15일 사전청약 1차 지구 공고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사전청약 공급일정,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준 사장은 “사전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계획된 일정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정보부족으로 사전청약 기회를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편리한 청약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말했다. 사전청약 점검회의 후에는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작년 12월 보상 착수해 현재 보상률이 60% 넘는 상태이고, 이번달에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등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현준 사장은 인천계양 현장에서 “사전청약 후 본청약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보상 등 사업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 진행시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