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다음달 15일까지 나무증권 리브랜딩 기념,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일상과 투자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나무증권 리브랜딩 기념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무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록 및 이벤트 신청 시,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2주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나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출시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로,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초보 투자자인 MZ세대(20~30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출범해 230만명의 월간사용자(MAU)를 가진 나무증권은 이달 초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일상을 투자와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겠다는 리브랜딩 계획을 전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기준 250개 금융기관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으며, 여러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국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수출액의 41%를 원자재가 차지하는 자원부국이다. 석탄, 원유, 천연가스, 니켈 등의 부존자원과 팜유, 고무, 커피 등 농산물이 두루 풍부하다. 바이오디젤의 원료인 팜유는 전세계 생산량의 51.7%가 인도네시아에서 나온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은 전세계 생산량 중 인도네시아 생산량 비중이 32.7%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3위의 석탄 생산국으로 최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탄 금수조치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올해 들어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부진했지만, 인도네시아 대표 주가지수인 IDX종합지수는 연초 이후 9.81% 상승했다. 이는 모든 국가별 주요지수 수익률 중 아르헨티나(10.8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 ETF는 인도네시아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ETF다. ‘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5시부터 9시(이하 한국시간, 섬머타임 적용 기준)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프리마켓, 정규시장, 애프터마켓 등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프리마켓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정규시장은 밤 10시30분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된다. 정규장 종료 후 열리는 애프터마켓까지 포함하면 총 16시간 동안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한편 거래 시간 외에는 현재가·수익률·평가손익 등 세부 조건을 설정해 미리 예약 주문하는 ‘자동주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를 활용하면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프리마켓 거래 고객에게 미국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해외주식 신규 고객에게 10달러, 거래 시 최대 1000달러, 주식입고 시 최대 30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또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6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하면 30.8% 줄었다. 순이익은 1023억원으로 60.3% 줄었다. 국내 주식 부진에도 해외주식 부문이 자산 증대와 함께 수익 상향 기조를 유지했고, 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수수료 수익이 자산관리(WM) 부문 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기업금융(IB) 부문도 인수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딜 등을 수행하며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정학 이슈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환경 악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5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FETV=이승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삼성증권과 KB국민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삼성 금융사들의 통합 앱 '모니모'에서 삼성증권 서비스를 선택한 이용자 344명의 계좌번호, 잔고, 수익률 등이 노출되는 오류가 확인됐다. 최근 KB국민카드 또한 모바일 앱에 접속했는데 다른 고객의 개인정보 및 카드 이용정보가 1시간 넘게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배상토록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모바일 기반의 금융플랫폼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테스트 및 제삼자에 의한 검증 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중대한 법규위반 행위가 확인된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이승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소비자에게 엄선한 상품만을 제공하는 '소주 정예' 전략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점유율 반등을 노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운용의 ETF 상품 순자산총액(AUM)는 지난달 말 1조6544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조6048억원)과 비교하면 3% 상승에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비슷한 규모의 NH아문디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각각 34%, 17% 올랐다. 한화운용은 지난 2019년까지만 해도 업계 4위권을 지켰지만, 2020년 7위까지 떨어졌다. 2020년에 한해 에만 ETF 9종목이 상장폐지 했다. AUM 규모 1조원 이상 운용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장 종목 수가 감소했다. 한화운용 ETF의 성장세가 주춤한 이유는 신규 상장 종목 수가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상장 종목은 단기간에 새로운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AUM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한화운용의 ETF 상장 종목 보유수는 45개로 최근 1년간 단 4개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각 16개, 11개 증가했다. NH아문디운용(11개), 한국투자신탁운용(9개), KB자산운용(8개) 또한 한화운용보다 많은 상품을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TRUE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TRUE ELS 15015회’는 테슬라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이다. 3개월 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고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3.8%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AMD,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15016회’는 3개월 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20.52%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각각 연 13.8%, 20.52%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기간은 오는 22일 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FETV=이승현 기자] KB증권은 PRIME CLUB 회원수 140만명 돌파를 기념해 ‘PRIME CLUB과 랜선미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PRIME CLUB과 랜선미팅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PRIME센터의 PRIME증권방송 출연진이 특별 게스트와 함께 주식투자 경험이나 노하우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KB증권 PRIME 프라이빗뱅커(PB)들의 산업분석과 종목분석 코너가 진행된다. 그리고 랜선미팅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선미팅 생방송 중에 나오는 퀴즈의 정답을 쪽지로 보내면 정답자 중 62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상품권(3만원권·5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KB증권 PRIME CLUB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B증권 PRIME CLUB은 KB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able, M-able mini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증권 PRIME CLUB은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서비스로, 가입 고객에게 ▲장이 열리기 전부터 닫힐
[FETV=이승현 기자]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의 상품을 증권으로 규정하기로 20일 결정했다. 이로써 뮤직카우는 자본시장법상 규제 대상에 들어가게 되지만 금융당국은 뮤직카우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제재 절차는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투자계약 증권으로 판단했다. 조각투자 플랫폼은 고가 자산을 지분 형태로 쪼갠 뒤 다수의 투자자가 공동 투자하는 방식이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으로부터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판매하는 회사다. 투자자들이 지분 비율에 따라 매월 저작권 수익을 받게 되는 구조로 누적 회원만 100만명을 넘었고 누적 거래액이 3400억원에 이른다.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44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ELW는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13종목과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의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31종목이다. ELW는 기초자산을 만기 시점에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금융상품이다. 주식이나 주가지수에 직접 투자할 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지수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에도 풋 ELW 매수를 통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정해진 만기일이 존재하는 ELW는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시점까지 약속한 가격 이상으로 상승 또는 하락하지 않을 경우 투자원금 손실이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투자자 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