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한샘은 2021년 하반기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 10여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집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해 지는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안의 각 공간에서 가구 배치를 여러 구성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듈형 기능과 트렌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휴식과 안식을 위한 최신 소재 등을 적용한 신제품들로 출시한다. 침실 신제품 ‘유로 부티크’는 최근 인기 있는 볼륨감 있는 세로형태의 쿠션 디자인이 적용된 호텔형 침대다. 침대 양쪽에 연결하는 조명패널과 함께 완성도 있는 호텔형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유로 부티크’ 침대는 색상에 따라 2가지 소재로 구성된다. ‘크림 화이트’ 색상은 합성가죽을 사용해 관리가 편리하며, ‘그레이(Gray)’ 색상은 발수, 방오 기능을 더한 세미 스웨이드 질감의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거실 신제품 소파 ‘바흐 플루드’소파와 ‘유로 포네’소파는 최근 거실에서 휴식과 취미활동, 재택근무 등의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편안함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색상, 디자인을 겸비하면서도 세트로 출시된 소파테이블, 스툴로 거실공간에서 다양한 소파
[FETV=김윤섭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는 내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한정판 연간 이용권 판매에 나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9월 28일 내년 어린이 날에 맞춘 개장 일정을 발표하는 한편,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 판매 소식을 알렸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가장 먼저, 설레는 첫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연간 이용권이다.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되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오픈을 기다려온 어린이 팬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오는 9월 30일부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단, 9월 28일 밤 12시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할 경우, 공식 티켓 판매일 하루 전인 9월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판
[FETV=김윤섭 기자] 동서식품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지난 50여년 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bhc치킨은 사이드메뉴 ‘뿌링핫도그’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뿌링핫도그는 쫄깃한 찹쌀 반죽에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넣고 감싸 튀겨낸 뒤 그 위에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핫도그다. 특히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해 출시 후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이다. bhc치킨은 뿌링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2019년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 ‘뿌링핫도그’ 등 뿌링클 시즈닝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를 연이어 출시했다. 당시 트렌드와 bhc치킨만의 차별화된 맛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매출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뿌링 치즈볼은 인기 메뉴였던 ‘달콤바삭 치즈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뿌링 감자는 양념 감자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메뉴다. 뿌링 소떡은 소떡소떡(소세지+떡)에 달콤한 강정 소스를 바르고 뿌링클 시즈닝으로 마무리해 단짠 매력이 강점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뿌링핫도그는 큰 편차 없이 꾸준히 호평을 받은 알짜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이 호남권역 최대 규모 첨단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이하 광주FC)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광주FC는 약 17만 제곱 미터(연면적) 규모로 호남 지역에서 가장 큰 물류센터가 된다. 쿠팡은 광주FC에 2,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비롯해 첨단 물류설비 등을 도입해 상품 관리와 작업 동선을 최적화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은 대폭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물류센터인 광주FC 설립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신규 고용 예상 인원은 2,000명 이상(직간접 포함)으로 최근 20년 내 광주광역시가 유치한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광주FC는 호남권 최초로 전국 단위 로켓배송이 가능한 첨단물류센터로 세워진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창출, 호남
[FETV=김윤섭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안심 스마트 점포의 보안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 청사에서 ‘국내 무인 리테일 보안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은 ‘2021년 무인 리테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환경 제공 용역사업’의 정부 사업 과제 입찰에서 국내 편의점 대표 사업자로 낙찰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중점 목표는 무인화 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대한 국산화를 돕고 보안성 강화를 통해 무인 서비스의 확산을 도모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무인 점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무인 리테일 물리·정보보안 관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 ▲무인 리테일 보안 기술 관련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 개발 지원 ▲국내 무인 리테일 제품 및 플랫폼 해외판로 개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무인 점포 보안 관련 기술들을 실제 현장에서 적
[FETV=김윤섭 기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을 놓고 유통업종 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 온라인몰은 캐시백 실적 적립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전문 온라인몰은 포함되면서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카드캐시백을 통해 민간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지만 생필품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제외된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방역 구멍을 키울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캐시백 제도를 위한 전담 카드사 지정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11월 중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하는 경우, 3%를 넘어 증가한 사용액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분기에 카드를 월평균 100만원 사용한 사람이 10월에 153만원을 썼다면 100만원의 3%에 해당하는 3만원을 제외한 증가분 50만원의 10%에 해당하는 5만원을 카드 충전금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환급받은 카드 충전금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캐시백이 10월, 11월 시행인 만큼 2개월 간 최대 20만
[FETV=김윤섭 기자] 올 상반기 신세계그룹이 4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해 M&A시장에 주인공으로 떠오른 가운데 4분기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M&A 시장이 다시 열기를 띠고 있다. 1세대 이커머스 업체인 인터파크와 다나와의 매각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고 버거킹과 미니스톱 등 업계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업체들도 시장에 등장하면서 유통업계 판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이커머스 다나와·인터파크 매각 속도=다나와는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해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성장현 이사회 의장의 지분(30.05%)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외 특수관계인 지분 21.3%도 지분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다나와의 시가총액 기준 성 의장의 지분만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 인수에는 복수의 PEF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유력 후보다. 롯데그룹은 공개 매각에 앞서 다나와 인수를 추진했으나 인수 금액과 조건 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그러나 롯데그룹이 최근 한샘 인수를 시작으로 투자
[FETV=김윤섭 기자] 소비자의 알 권리 강화에 나선 온라인몰의 신선식품 운영 전략이 큰 주목을 받고있다. GS리테일 GS샵은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연구소’를 정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1일부터 9월22일까지 데이터 분석 결과, 시범 운영했던 '신선연구소' 상품이 온라인몰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끌어냈기 때문. 시범 운영 기간 '신선연구소'로 소개된 35개의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평균 매출은 동일한 종류의 일반 신선식품의 평균 매출 대비 약 11배(1041.9%)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연구소' 내 매출 1위 상품인 '신안산 생새우'의 경우 일반 생새우 평균 매출 대비 무려 40배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샵은 선도와 품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 정보를 '신선연구소'로 충분히 제공한 점이 온라인몰을 통해 농축수산물 등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매출 급증 등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성공적인 시범 운영에 힘입어 정식 출발을 알린 '신선연구소’를 통해 소개되는 모든 농축수산물은 GS샵의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친다. GS샵의 신
[FETV=김윤섭 기자] 머스트잇은 TVC 온에어 이후 모든 주요 지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머스트잇이 첫 TVC를 공개한 이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한 달간 32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TVC를 온에어한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에 가입한 신규 고객 수도 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별 순방문자수(UV) 역시 7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양한 채널을 넘나들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인 머스트잇은 타겟 확장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간 키즈 카테고리의 거래액 증가율은 219%로 가장 크게 신장했으며,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도 200%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퀄리티의 상품을 찾고 있었지만 마땅한 구매처를 찾지 못했던 국내 소비자들이 머스트잇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의 카테고리 거래액 역시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꾸준히 인기 품목 상위권을 차지해온 의류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58% 증가했으며, 가방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대비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