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가운데 고객 대면 서비스 품질에서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8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 대면 접점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제도다.
신한은행은 전 영업점에 디지털창구를 도입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상담 서비스 환경을 한 차원 높여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인증식은 전날인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인증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적극 실천한 노력의 결과”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적 서비스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 노력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