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하나은행은 1일 서울시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센터 설립으로 서울시에 위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세종시에 설립된 '소상공인드림센터 1호점'과 전국 하나은행 60개 지점에 설치된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자체 정책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부터 재기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드림센터2호 개소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금융상품인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운용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