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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보장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FETV=권지현 기자] KB손해보험의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올해 업계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이다.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갑상선암의 수술 후‘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암'은 건강검진 등을 통한 조기 발견 증가로 발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발견 후 대부분 수술을 통해 암 치료효과를 높여 5년 생존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하지만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약 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B손보는 암치료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개발했다.

 

'갑상선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KB손보의 대표 암보험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에 탑재된다. 지난해 6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함께 갑상선암의 검사부터 진단, 치료, 입원·수술 및 재발방지 영역까지 하나의 보험상품에서 통합 보장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