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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특수채 발행잔액 953조로 사상 최대

지난해 말 국채 615조·특수채 338조…증가폭은 둔화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이 95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채와 특수채 발행잔액은 각각 615조2284억원, 338조201억원으로 모두 953조2485억원에 이른다.

 

국채 발행잔액이 연말 기준으로 6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증가폭은 둔화됐다. 지난해 5.8% 늘어 2015년 10.5%, 2016년 6.7%에 이어 2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3.7% 이후 9년 만에 가장 작다.

 

특수채 발행잔액도 지난해 0.4% 증가하는데 그쳐 2015년 8.7%, 2016년 0.7%에 이어 2년째 줄었다.

 

국채 발행잔액이 줄어든 것은 그만큼 국채를 덜 찍어냈기 때문인데 지난해의 경우 경기 호조로 세수가 초과 확보된 덕에 국채 발행이 줄었다.

 

지난해 국세 수입은 265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8000억원 늘었고 예산보다 14조3000억원 초과 징수됐다.

 

특수채 발행잔액 증가 폭이 줄어든 것은 구조조정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공공기관들이 4대강 사업 등을 위해 특수채를 대거 발행한 이후 부실이 커지자 박근혜 정부에서 구조조정을 실시, 특수채 발행액이 줄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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