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8일 광주지역에서 선발한 우수직원들을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로 초청해 ‘베스트크루(우수직원)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는 농협은행 디지털 연구개발 직원이 근무하는 ‘디지털 R&D센터’와 핀테크(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한‘NH핀테크혁신센터’로 구성된 금융권 최대 규모의(2080㎡)의 디지털 특구다.
영업점 현장을 누비던 베스트크루들은 이날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핀테크기업들과의 협력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디지털전환을 체험했다. 또 이대훈 은행장과 만나 영업전략과 은행의 디지털전환 등의 전략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문화전당지점 석유진 계장은 이번 여름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출근해 고객들과 자연스레 여름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전, 카드 등 휴가철 금융상품을 추진했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 행장은 “앞으로 우리의 무대는 영업점 현장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현장이다”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현장에 돌아가 디지털전환 문화를 전파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