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가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배추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배추를 도매가보다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20일(수)까지 배추(3입/망)을 행사카드 결제 시 6,900원에서 20% 할인된 5520원에 판매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준 11월 13일(수)자 배추 평균 도매가격(10kg그물망,上품)이 8,279원임을 감안하면 이는 도매가보다도 최대 30% 이상 저렴한 것이다.
이마트는 배추 산지를 다변화해 물량을 대량 매입하고, 새로운 저장방법 개발을 통해 배추 저장기간을 기존 1주일에서 한 달로 크게 늘려 이처럼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