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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영농철 농촌일손 도와…태풍피해 지원책도 논의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 외암마을 찾아 벼 세우기

[FETV=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도왔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태풍 피해로 쓰러진 벼를 세우며 쉬는 시간 지원책을 논의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6년 11월 외암민속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은 뒤 꾸준한 도농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농가일손 돕기와 숙원사업 지원 등에 나서 농촌을 실질적으로 돕는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실천해왔다.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때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도농교류로 소통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지원책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태풍 ‘링링’ 피해 농가를 위해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대출 기한연장 등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