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9일이며, 모집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초급행원(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공채 방식이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상식),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 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고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달 22∼23일 본점 대강당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신입행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