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프로그램은 ‘친환경 데이(Day)’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페이퍼리스(Paperless)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친환경 데이로 지정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유효기간이 지난 문서는 폐기한다. 또 쓰레기 분리 배출과 폐건전지 수거, 친환경 인증 제품 사용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이 밖에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자원봉사, 급여 끝전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 3월 ESG 경영 선포 이후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역량 강화(Empowerment) ▲사회적 책임 이행(Connection) 등 4대 비전에 따른 세부 과제를 수행해왔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