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제48기 주주총회를 26일 개최한 가운데 모든 안건을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특히 사내이사 3명(신규 2명, 재선임 1명), 사외이사 4명(신규 3명, 재선임 1명), 감사위원 2명(신규 1명, 재선임 1명) 등 총 9명의 명단이 모두 통과됐다.
먼저 사내이사 신규명단으로는 이훈기 현 롯데케미칼 대표, 성낙선 롯데케미칼 CFO(재무혁신본부장)가 내정됐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조운행 현 (재)종합금융장학회 이사장 겸 아시아경제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겸 기획재정부 세재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손병혁 서울대 화학부 교수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평가위원회 소재분과위원이 선임됐다.
박지순 사외이사도 신규 선임됐다. 그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현대제철 사외이사,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 위원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