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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30만원대' 나온다...삼성, '갤럭시A15 LTE' 18일 국내 출시

 

[FETV=권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30만원대 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18일 국내에 선보다. 삼성전자가 가장 하위 모델인 ‘갤럭시 A1X’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는 건 2022년 A13 모델 출시 이후 2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15 LT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의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163.9㎜(6.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90㎐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사용 환경에 따라 색상과 명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을 탑재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담겼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 삼성페이를 지원하며,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로 데이터를 보호해준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15 LTE’는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