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4.8℃
  • 구름조금강릉 22.0℃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4.6℃
  • 맑음대구 16.1℃
  • 맑음울산 18.3℃
  • 맑음광주 14.5℃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이환주 KB라이프 사장, 작년 보수 6억원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출범한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이환주 사장<사진>이 6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KB라이프생명이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2000만원, 상여 2억4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 퇴직소득 2900만원 등 총 6억1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사장은 2022년 12월까지 KB생명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1월 푸르덴셜생명과의 통합 이후 KB라이프생명 초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사장이 받은 상여는 2022년 단기성과급 1억3200만원, 장기성과급 1억1100만원으로 구성됐다.

 

KB라이프생명은 상여 책정과 관련해 “경영 과제인 대체투자 등 고수익 자산에 대한 신규 투자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한 민기식 부회장은 급여 3억4000만원, 상여 6억2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900만원, 퇴직소득 9800만원 등 총 10억7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